헵시바(사 62;4)

아침일과중 하나로 향자권사랑 통화하는것 ~~^^ 일찌기 전화하니 서울 영실이네 올라 왔단다 . 심심하다구 오랐다나? ㅎ ㅎ 손주 사진좀 보내라니 몇장 보냈다 ㅎ ㅎ 태어날때부터 등치가 얼마나 크던지~~ ㅎ ㅎ 깔끔덩어리 딸래미랑 목요일까지 잘 살구 내려가슈 ㅎ ㅎ

옆자리 신집사가 예뻐서 주워온 낙엽하나 ㅎ ㅎ 연습하는 내~~내~~눈길이 간다 ㅎ ㅎ 악보에 올려 놓으니 아주 잘 어울리는 작품 하나 ㅎ ㅎ 생명을 다한 낙엽 하나에도 감사한 오늘~~!! 바라볼수록 아름답다!!

일찌기 유집사 나가구 한시간만 누웠다 일가야지 하고 있던차~울 친정마님 이여사님께서 일찌기도 전화하셨다. 느닷없이 ~니가 가져간 쪼끄만 항아리(파란꽃그림 그려져있는) 다시 가져오라는~~^^ 난 어떤 항아리인지 잘 모르겠다하니 그거 옛날부터 언니 준다 약속했다구 말이다 ㅠㅠ ..

농사 2년차~~내일 추워진다기에 비맞고 무우 뽑아 창고에 보관^^ 70개정도 수확^^ 무청은 나란히 걸어놓구~~^^ 다육이 친구들도 안으로 들이고~~^^

얼마전 들기름 사건?으로 한참이나 힘들었는데~~가라안을만하니 또 맘 상할 일이 벌어졌다 ㅠㅠ 동네 방앗간에서 쌀 두포가 배달되었기에 하나는 막내주고 하나는 집에서 먹으려나보다 했더니만 시엄니 ~아들보러 막네내 두포 다 갖다주라는 거다 ㅠㅠ도대체 생각이 있으신가? 아니~날..

**서 철원박사 (교의신학.총 7권)** 평신도들도 이해하기 쉽게 저술~성경전체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전개함. 공부할때 서 교수님 교제로 했었는데 새롭게 출간되어 구입^^ 은퇴후~ 한국교회 전체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르게 믿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되기를 간절히 ..

보라가 보내왔다~~^^ 아빠 드시라구~~!! 가족톡에 고맙다 올렸더니만 사위가 올린댓글~ "작은거라 죄송하다구~~^^" 아니야~~넘 고마워!! 열씨미 서연이랑 알콩달콩 사는 모습 감사하구~우리 보라 아껴줘서 고맙구~!! 잘먹을께~~!!

11월 일일 기도회후~지인 집사님의 점심초대~귀가중 내 차 탄 사람들만 청평으로 휘리릭~ㅎ ㅎ 호명산 기슭에 자주 찾던 카페로~~^^ 나이가 나이니만큼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로 서로를 위로하고~경청하고~힘도 실어주고~ 모르는거 빼놓구 모두 다 아는 정권사님차례 ㅎ ㅎ 남편 이집사님 ..

특새중에 갈대두 많다^^ 내생일.정자권사 생일이 있어 생일밥 먹으러 온양으로 ~~^^ 새벽예배 마치는대루 6시 출발하니 7시 반 도착^^ 나집사는 온양역에서 내려 택시로 도착^^ 새로 이사한 아산시 법곡길 코아루 아파트 103동 402호 ~~지은지 얼마 안되어 다용도실도 많고 깔끔하다^^ 가져간..

요즘 특새한다고 ~낮에는 일하지~친정 매일 출근하지~~몸이 좀 피곤하다 ㅠㅠ 어제는 평내를 세번씩이나 갔다 왔다 ㅠㅠ 마을회관에 출근 잘하시는 시엄니~~^^ 가끔씩 해드리던 잡채를 일찌기 서둘러 했다^^ 한접시 간 보라 드렸더니 뚝 딱 ㅎ ㅎ 하루 세끼 잡채를 드려도 잘드시는 잡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