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안에서 최권사 오빠 장로님네 올라와서 오늘 나 얼굴 보자 했는데~~맨날 지시간에 맞쳐달라는 언니 ㅠㅠ 왜? 혼자 왔다 가면 클나나? ㅠㅠ 막내는 약속이 있어 못오고 ~~난 오늘 친정 안가구 싶었는데~~일찍두 왔다~~아침 9시 도착 ㅎ ㅎ 아침에 서둘러 상추따고 파 뽑고 고추따고 비름나물 뜯어 데치고 큰집에서 준 애호박 챙기고~ 아부지 유부초밥 몇개 싸고~~엄마네 주차장에서 딱 만났다 지난번 쌀 실어 주길래 엄마네 내려 났더니만 트렁크에서 쌀 한자루 내려준다 ㅎ ㅎ 귀찮았던 맘 싹~~사라지고 ㅎ ㅎ 자동차 기름 넣어 주고 통행료 카드 충전해 주고~~요즘 바빠서 언니네 못갔더니만 겸사 겸사 왔다나? 아무튼 고마우이 ㅎ ㅎ 고향동네가서 후배가 하는 한우 실컷 먹고~~포장도 해주고~~ ㅎㅎ 식당서 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