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195

두 이여사님들 뫼시고~~♡

주말에 할일도 많은데~~ 막내가 엄마 목욕탕 데꾸 간다고. 일찌기 나왔다~ 난 이모네 들러 이모 모시고 평내에서 합류~~날마다 아부지 치닥거리에 지친 울엄마~~이모두 집콕한지도 오래되서 금남리 가서 매운탕 먹고~~청평벚꽃~~드라이브로 하루를 다 보냈다~~ 뒷자리에서 오곤조곤 두분이 이야기꽃이 핀걸 보니 머잖아 우리의 모습을 바라 보는 느낌이라할까나? 이모네 가는 길에 제라늄꽃 두개에 이모맘은 소녀같고~~♡ 울아부지 혼자 두고 갔더니만 낮잠도 안주무시고 이런놀이 하고 계셔 막내는 한참을 웃고나리지만 난 맘이 아팠다~~식탁의자는 다 싸매어났는데 식탁 다리 네곳은 없으니 당신깐에는 끈이라도 이렇게 묶어놓으신듯~~^^ 정점 인지는 흐려져만가고~~^^ 아부지~~ 죄송해여~~안데꾸가서~~^^ 담주에 드라이브 시켜 ..

소소한 일상 2024.04.06

지갑

내일 은진이 제주도 간다고 미지랑 2시에 약속있다고 ~~외할머니 생신에 점심 먹고 간다기에 오라했다~~ 1ㆍ2호는 진도가고 3호만 등장 ㅎㅎ 서하 유집사가 돈 준다고 지갑 꺼냈더니 보라랑 사위맘이 짠~했나보다~~ 언니네서 줘서 몇년을 갖고 다녔는지~~ 집에 오니 사다가 갖다 놓고 갔다~~ 지네두 애셋 키우느라 정신 없을텐데~~ 받는 우리맘도 짠~~하다 ㅎㅎ 잘쓸께~~♡♡

소소한 일상 202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