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일일 기도회후~지인 집사님의 점심초대~귀가중 내 차 탄 사람들만 청평으로 휘리릭~ㅎ ㅎ 호명산 기슭에 자주 찾던 카페로~~^^
나이가 나이니만큼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로 서로를 위로하고~경청하고~힘도 실어주고~
모르는거 빼놓구 모두 다 아는 정권사님차례 ㅎ ㅎ
남편 이집사님 속히 회복되시길 기도해여^^
우리 회장님 일년동안 수고 많으셨어여~~박수~~
류권사님도 할말 많다 ㅎ ㅎ
아들 형식씨~언능 장가가길 기도해여 ^^
고구마 캐다가 남편과 싸운얘기 ㅎ ㅎ
얌전하기만한 김집사님~~^^
수원으로 가끔 손주보러 가신단다^^
모든 모임에 말없이 충성하신다^^
저녁엔 7전도회 주관으로 금요밤기도회 특송으로~~^^
내 입좀봐~~ ㅎㅎ 진짜 예쁘게 불렀네 ㅎ ㅎ
요즘 시엄니땜시 좀 울적했었는데~~한참을 웃고나니 좀 가벼워진 하루~~!!
주 안에서의 만남이 아주 마니 감사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