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바(사 62;4)

미국에 사는 조카가 (시엄니) 여행차 오면서 건넨 선물 ^^ 이모님 잘 모시고 살아서 감사하다는~~^^ 둘도 없는 동생인데 먼저 떠난지 오래전이다. 조카들만 오면 동생 생각에 우울해 하시는 시엄니 ㅠㅠ 지난번에도 지갑이랑 받았는데~~^^ 아무튼 감사^^

퇴근해 오니 현관에 커다란 짐 두개 도착해 있었다^^ 몇일전 보영이가 남미로 여행 떠나기전 뉴질랜드에서 붙인 그 짐^^ 홀가분하게 베낭 하나 메고 남미 7개국 여행하고 돌아 온단다^^ 다시 집중적으로 기도가 필요하다^^ 자유로운 영혼에 한 표 보낸다 ㅎ ㅎ "바보같은 날 그리울 거라 말..

농사랄꺼야 없지만 그래도 작은 텃밭 가꾸는 재미가 솔솔히 즐겁다 ㅎ ㅎ 서리온다는 소식에 서둘러 가을걷이를 했다^^ 마침 할미 생일이라 다니러온 서연이두 한몫 톡톡히 하고~~^^ 야무지게 고추도 따고~~ ㅎ ㅎ 할아버지 고구마 캐는것두 거들고~~^^ 시엄니가 고구마순 좋아하셔서 조금 ..

오랜만에 만난 소꼽친구들~^^ 윤자,박 명애,성숙,안명애 성숙이 막내 아들래미가 에세이집 출간했다는 소식 듣다가 얼굴 함 보자고 급만남^^ 도심역 옆에서 수십년 식당하다 호평동으로 옮겼다는 소식에 "도심골"에서 모임^^ 얼큰한 닭도리탕 먹으며 그 옛날 추억 얘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

아부지 심심하실때 드라이브도 할겸 찾아 가는 퇴촌 언니네 주말농장^^ 분양만 받아 놓고는 쥔장은 온데 간데 없다 ㅎㅎ 드라이브코스 좋다구 받았다나? ㅎㅎ 갈때마다 재미삼아 사진 찍어 보낸다. 오늘도 멋진 폼? 잡으시며 한장 찍으시란다 ㅎ ㅎ 감자 캐고 심은 무우 오늘은 거름주고 ..

권사회 회장 * 부회장님 어제 (주일) 권 권사님께서 정자 권사님과 점심 함 하자하심^^ 친정 엄마 병원 뫼시고 다녀와 정자 권사님 낮시간 잠시 내어 점심 먹고 잠깐의 여유^^ 서로의 맘 만져 주시고 위로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자칭? 헨드폰 박사? 승효~울집에 인터넷이랑 와이파이에 문제가 생겨 잠시 방문했다. 빠른시간에 해결 ㅎㅎ 평내 가는 길에 집앞에 내려줬더니만 언제 찍었는지 사진 몇장 보내왔다^^ 또 다른 모습에 감사 ^^

지인 권사님이 식물 영양제라고 주길래 물에 타서 줬더니만 넝쿨이 얼마나 크던지~^^ 수도가 장독에까지 타고 왔다 ㅎ ㅎ 호박 열린건 관심 없고~~그져 초록색이 이쁘기만하다 ㅎ ㅎ

멀리 온양에서 시집온 다육이들** 친구 향자권사 이사비용 넘 마니 나온다구 호출 ㅎ ㅎ 얼굴도 볼겸 새벽에 달려가 순대국 한그릇 먹구 바로 출발 ㅎ ㅎ 잘 키울께 !!

13년전에 왼쪽 무릎 수술하셨는데 올 초부터 오른쪽 아프시다구 계속 뼈주사만 맞으러 다니셨는데 이번에 근본적으로 치료하기위해 예전에 수술하셨던 병원에서 M.R.I 찍어 보니 연골이 마니 찢어지고 허리에도 협착이 됬다는 진단결과가 나왔다. 엄마는 나이 90에 그대로 살다 죽는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