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바(사 62;4)

친할머니네 일등으로 들리고~~^^ 이모랑 같이 신나게 할머니네로 오는중 ㅎ ㅎ 한참 뛰어 놀더니 이제 힘드남? ㅎ ㅎ 왕할머니께 세배^^ 진주 할머니가 머리 예쁘게 따주셨네^^ 할미 쪽기가 맘에 드남? ㅎ ㅎ 평내 왕할머니네 세배가는중~~^^ 보라는 배불러서 굽히지도 못하구 ㅠㅠ 우리가 ..

어머님 출석하시는 "와촌교회" 100여년이 훨씬 넘은 교회다. 명절때마다 작은 선물 하나씩 챙겨드리는데 목사님 뵈러 갔다가 한 장 담아 보았다. 성도들은 많지 않지만 역사 깊은 교회~~!!

요즘 투석 받으시는 어르신 모시고 동행하는 일을 시작했다. 그 옛날에는 모두들 건강만 했는데~~지금은 병명도 모르는 질병이 수두룩하다 ㅠㅠ 투석 받으시는 동안 누워서 4시간 동안이나 꼼짝 없이 있어야한다. 건강한 사람도 힘든일인데~~얼마나 힘드실까? 생각보다 받으시는 분들이 ..

친정부모님 자주 찾아 뵌다구 가끔 보내주는 간장게장~^^ 두 통 보냈다 ~엄마네 한통 갖다 드리라구 ~~^^ 늘 챙겨줘서 고맙구~~감사하구~~!! 잘 먹을께여~~~꾸~뻑^^ 후배가 운영하는 덕소 "끼리목장" 소꼬리~~^^ 친구들과 점심 먹으러 갔다가 생각나서 보냈다네. 푹~~고아서 엄마네랑 ~~반탕? ㅎ ..

2020년 혼자만의 조용한 쉼~~오늘 같은 날이 나는 참 좋다^^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님의 솔직한 메세지~큰 힘을 얻는다. 아주 작은 기도까지 세밀하게 할 수 있기에 감사하다. 올 한해도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므로 삶으로 드리는 예배의 성공자로 바로 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맘 ~~!!

계속 친정에 출근이다 . 오늘은 언니가 사준 밥솥 교육차~~ㅎ ㅎ 지금 교육중~~ㅎ ㅎ 모범생 울엄마 ㅎ ㅎ 맛있게 잘해 드셔요 !!

올해들어 부쪅 약해지신 아부지~~^^ 나이도 나이신지라 (91세) 총명하심도 점점 희미해 지시는것 같다. 오늘 서울 병원에 가셔서 영양제 맞고 오셨다. 당신도 혼잣말로~~왜 이렇게 됬지?~~하신다. 옛날 같으면 지금 이세상에 계시지도 않았을 분이신데~~. 주말에 한번 더 모시구가서 영양제 ..

2020년에는 뭘 해먹던지 신경좀 안쓰려 했는데~~^^ 쌀 가져 가라는 언니 콜~~받구 또 고민한다 ㅎ ㅎ 자식이 몬지~~마트로 향하는 내 발길을 어쪄랴 ㅎ ㅎ 이것 저것 챙겨서 두고 간다구 사진찍어 보내구 왔다 (못찾아 먹을까봐서리 ㅎ ㅎ) 대표 만나러 갔다나~~집안은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

신학교 동기이신 장전도사님~^^ 각양의 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몸 아끼지 아니하고 사랑으로 섬기셨는데 "뇌소하증"(파킨슨계통.뇌가 점점 작아져서 모든 행동의 마비가 오는)이라는 판명을 받고 투병중이시다. 나는 온양갈때마다 몇번 들렀었는데 학장님 뵙고 싶다고 연락을 하셨..

쉬고 싶은 새해 첫날~사위등살에 친정부모님 모시고 송어회 먹으러 춘천으로~** 놀라지 마셔요~~5번 리필 ㅎ ㅎ ㅎ 매운탕도 물론 먹구여 ㅎ ㅎ 아부지가 아마 두접시는 드셨고~~** 잘드시는거보구 사위맘 기쁨 두배 ㅎ ㅎ 올 한해두 아프지 마시구 잘 지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