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간 격리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내게 찾아왔다. 투석하시는 어르신 모시고 다니는 병원 환자분이(대명아파트 거주) 확진자로 확정 되었다. 원장으로부터 모든 간호사.보호자.환자 모두 검진대상~~모두 음성으로 나왔는데도 2주간 격리로 들어 갔다 ㅠㅠ 해만 뜨면 나가던 이몸도 두 주간 꼼짝 못하게 되었다 ㅠㅠ 이틀후 배달된 물품들~~서울은 10만원 상당이라는데~~남양주시는 가난한가보다 ㅎ ㅎ 이것도 감사하지요^^ 당장 매일 가던 친정도 못가니 급한대로 바쁜 막내가 엄마 치과 모시고~~^^ 언니는 반찬이며 여러가지로 준비해 엄마네로 ~~^^ 와중에 보라아빠 나가는 길에 친정 반찬 배달 ㅎ ㅎ 남는게 시간이니 고구마순 밭에서 따다 볶아도 먹고~김치도 담그고~~^^ 사다 놓은 마늘 두접 바빠서 못깠는데 놀이 삼아 뚝딱 준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