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냐 가정이냐 이웃 사랑이나 성화는 어디에서 가장 먼저 실천되는가? 바로 가정이다. 가정은 이웃 사랑 실천이나 성화 삶의 첫 무대이다. 가정에서 신앙 교육을 잘 받은 자녀들은 교회 삶은 물론 사회 삶도 잘 할 수 있다. 물론 가정을 위해 교회 삶이 무시되어선 안 된다. 그러나 교회는 신자들이 가정 .. 짧은글 긴여운 2015.09.29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사도 바울은 성부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으로 대답한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4-5절) 창세 전 그리스도 .. 짧은글 긴여운 2015.09.26
하나님의 크신 사랑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지상 삶 30년과 공생애 3년을 살며 인류의 구속을 성취시킬 수 있었던 비결과 원인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있다고 설명한다(살후3:5절). 하나님의 사랑이 원인이 되어 그 결과 그리스도의 인내가 가능했다고 바울은 해석한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 짧은글 긴여운 2015.09.14
더러운것 탐하지 말아라 예수님께서 이렇게 경고했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16:13절) 예수님의 종인 목회자도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재물을 .. 짧은글 긴여운 2015.08.20
퇴직 목회자는 상식적으로 하라 교회 규모가 정상적일 경우 담임 목회자의 연금을 위해 교회는 국민 연금은 물론 사적 연금에 가입하도록 처음부터 조치해야 한다. 담임 목회자의 사례금의 1/10을 국민 연금에 그리고 또 다른 1/10을 사적 연금에 각각 매월 불입하도록 한다. 이로써 교회는 일시에 감당할 수 없는 재정적 .. 짧은글 긴여운 2015.08.02
목회자는 바른 윤리를 가져야한다 구약 시대와 달리 신약 시대 신자는 세상 나라의 시민이면서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다. 신자는 세상 법을 지켜야 함은 물론 하늘 나라의 시민으로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신자인 목회자도 이 점에서 예외일 수 없다. 그는 이 세상에서 치외법권적 존재가 아니다.. 짧은글 긴여운 2015.07.24
돈 좋아하는 부흥사들 유명한 목회자와 부흥사는 다른 교회의 집회나 세미나에 자주 초청 받는다. 유명도에 따라 강사비가 정해진다. 유명한 부흥사의 경우 집회 기간 동안 드려진 전체 헌금의 절반을 강사료로 받는다고 한다. 절간의 중이 제사보다 잿밥에 더 관심을 두듯 부흥사도 집회보다 사례금에 더 관.. 짧은글 긴여운 2015.07.16
다른 교회에서 사례금 왜 받나? 목회자는 사역하는 교회에서 사례금을 받는다. 이것은 지극히 성경적이다(고전9:4-11절). 그러나 일부 목회자들은 공동의회에서 정해진 사례금, 도서비와 판공비 이외 사례를 별도로 얻는다. 예컨대 교인 심방에 대한 수고비, 개인적으로 전해지는 사례금 그리고 다른 교회의 집회나 세미.. 짧은글 긴여운 2015.07.13
세상이 교회보다 앞서 간다 세상 상식이 기독교 가르침을 앞서 간다. 그 동안 교회는 번영신학을 강대상에서 외쳤다. 성공과 번영만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지금까지 말한다. 그런데 사회학자들은 돈이 행복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한다. 불평등 해소는 기업이 공유가치(csv)를 창출할 때라고 주장한다. 성경의 가르침.. 짧은글 긴여운 2015.07.11
목회자는 주인이 아니다 목회자가 종이 아닌 주인 노릇을 하려 한다면 문제가 생긴다. 교회를 자기 꿈과 소원을 이루기 위한 무대로 생각한다. 자기 생각을 주님의 뜻으로 포장시켜 신자들에게 강요한다. 이런 목회자는 하나님과 교회가 아닌 자신을 섬긴다. 그는 신자들의 질적 성장보다는 양적 성장을 위해 늘 .. 짧은글 긴여운 201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