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바(사 62;4)

느즈막이 걷는데 넘 더워 집으로~~^^ 비빔밥으로 점심~ 뚝딱 ㅎㅎ~^^ 한가함이 좋다 ㅎㅎ

평내 다녀와 쉬고 있는데 택배가 도착했다~~^^ 딱~~보니 부안 오지랍 최권사 이쁜짓 ㅎㅎ 본인보다 남 먼저 챙기는 그 태평양 같은 맘~~그 누가 따라가랴~~~^^ 아무튼 잘 먹을께여~~♡♡ 8월초 함 내려가리이다 ㅎㅎ

오랜만에 집콕하는 날~~^^ 어항 물 갈아주고~~다육이 하엽정리해주고~~고구마순 따서 반찬두하고~~하루가 이렇게 길었었나?ㅎㅎ 소소한 일상으로 긴~~하루를 보낸다 ㅎㅎ

이 음천여사 코스트코 보청기 찾으러 갔다와서 부지런히 서울로 출발♡♡ 1호2호 없으니 집안이 천국이다 ㅎㅎ 비가 계속 내리니 집에서 먹기로~~^^ 주인공 족발 먹고 싶다해서 여러가지 배달해서 소소하게 집에서 축하♡♡ 돌아오는길에 보영이네 들려서 장보기와 집안 정리는 필수 ㅎㅎ 보영아~~!! 사랑해♡♡ 힘든거 조금만 인내하자!!

진도에 수영장 생겼다고 할아버지가 데꾸 갔단다~~♡♡ 시이모 손녀딸 한명 추가 ㅎㅎ 1호 2호 아주 물만났다 ㅎㅎ 하루는 집에서~하루는 수영장에서~~♡♡ 할머니 힘들어서 어쪄누~~??

비는 쏱아지는데~~미리 예약을 해났으니 모시고 나왔다 어느사이 셋째 ~넷째 ~다섯째 ~막내시누이~~모두 불러 모은 효자 아들^^ 지나고보니 얼굴 모두 보여 드려서 잘한일이지만 그당시에는 좀 짜증이났다(늘 입만 가지고 오는 아들들) 장어를 나보다 열배는 더 드시고 냉면 한그릇도 뚝딱~~깜놀이다 ㅎㅎ 다행히도 요양원 전체 간식은 다섯째가 산단다 ㅎㅎ 양심은 조금 남은 다섯째~~ 바나나 다섯덩이와 귤 ㆍ요프레. 사드리고 귀소~♡♡ 한 한달은 좀 편안히 넘어 가겠지 ㅎㅎ 맛난건 얼마든지 사드릴테니 아프지만 마이소마~~ㅎㅎㅎ

역사에 길이 남을 대관령 걷기 ㅎㅎ 여행 다녀와 이렇게 맘 조려 보기는 처음~~^^ 산정호수 둘레길 정도 걷기에 딱 좋은 친구들 ㅎㅎ 아무튼 그래도 간식 풍부해서리 행복했던 하룻길 ㅎㅎ

백수가 과로사?한다더니~~ 어제 밤 전화와서 양동 가잔다~~ 이놈의 성품 거절을 못하니~~새벽 5시 출발 ~6시 도착해서 김 길수 권사님댁 들러 농장에서 블루베리 한시간 따고~~양평장 들러 집으로 고고씽 ㅎㅎ 500그램 와서 따가면 만원~~총 세명이서 26박스~~~~~^^ 따면서 먹는건 꽁짜 ㅎㅎ 실컷 먹으란다 ㅎㅎ 쥔장이 권사님 이신대~~내 농장 처럼 편하게 실컷 먹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