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바(사 62;4)

동네 상조회에서 야유회 간단다 주일 주방봉사도 있고~~동네사람들 하고는 가기 싫어 하는 나 ㅎㅎ 이리 저리 따지면 거의 집안네와 친구들~~~^^ 친구 마누라가 나한테 사진 한장 보냈다 ㅎ 자기가 찍어 줬다구 ㅎㅎ 다녀와서 좋아하네 ㅎㅎ

3만평이나 되는 넓은 공원~~버베나 ㆍ황하코스모스 ㆍ백일홍 ㆍ~~수도 없이 펼쳐진 꽃의향연~~그 옛날 빗자루 만들어 썼던 댑싸리가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탄생했네 ㅎㅎ 어다서 듣고들 모여 들었는지~~ㅎㅎ 그래도 매일 걸어서일까? 온종일 걸어 다녀도 다리가 말짱해서 감사 ㅎㅎ 나만 가면 행복해지는 권사님~~ㅎㅎ 철원쌀도 선물로 받고~~ 제주도도 간다니~~ 오늘 수지 맞았다 ㅎㅎ

언제 올꺼냐는 권사님 성화에 새벽기도 마치고 급출발 ~~♡ 포천 ㆍ운천 ㆍ철원은 이제 눈감고도 메주밟듯 다 다녔는데~~아직도 못가본 곳이 많네 ㅎㅎ 둘이 오붓하게 옛날 생각하면서 알차게 보냄~♡ 제주도 같이 가기로 ~~ㅎㅎ

우연히 유투브에서 보게된 곳~~ 경기도 제 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4000평의 규모의 그림같은정원♡ 입장료 8000원이면. 아메리카노 커피는 서비스로~~ㅎㅎ 가끔 머리식힐일 있으면 한번씩 가서 힐링의 장소로 적합할듯~~♡♡ 돌아오는길에 춘천들러 시골집 막국수로 점심~~♡♡

2부 예배 함께 드리고 외할머니댁에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1호 서연이는 열이 넘 많아 못참석 ~~^^ 보영이 족발 먹고 싶다기에 호평동 귀한족발에서 점심~~^^ 우리동네 와촌에 드디어 카페가 생겼다. ㅎㅎ 집안네 지인분이 자기땅에 몇년을 거쳐 공사하더니만 손님들이 소찬이 들른다 ㅎㅎ 아이들 뛰어 놀기에도 넘 좋은 잔뒤도 있고~~♡ 집에 오면 맨날 카페 검색하는것이 일이었는데~~걸어서 2분거리. ㅎㅎ 소원 풀었다 ㅎㅎ1호 빠져서 아쉽지만~~왈가닥 빠지니 천국이다 ㅎㅎ 서연아~~담에 꼭 같이 오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