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미니새송이버섯볶음 소개해드려요^^
매번 새송이버섯으로만 찢고 잘라서.... 그렇게 볶아 먹었는데
오늘은 미니새송이버섯이랍니다.
미니라고 해도 큰 사이즈는 또 크더라구요^^
고소한 맛을 내줄 마늘과 브로콜리와 매콤한 고추까지 넣어
따끈한 밥이랑 쓱싹~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 처음과 달리 수분이 빠져 나와 밥 비벼 먹기 좋더라구요.
▶미니새송이버섯볶음레시피 맛있게 하는법◀
재료 : 미니새송이 20송이, 브로콜리 약간, 통마늘 3개, 청양고추 1개, 식용유 약간
볶음양념 : 고춧가루 1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올리고당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참깨
미니새송이버섯은 작은 것은 그대로 조금 큰 건 절반으로 잘라주세요.
마늘은 편썰어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미니 분량의 양념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두세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주세요.
그래야 볶음할 때 편하거든요.
브로콜리도 똑같이 살짝만 데쳐 줍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른 후 편썬 마늘을 넣어 센불에서 튀겨내듯 볶아 주세요.
그리고 미리 데쳐두었던 미니새송이버섯을 넣어 함께 볶아주는 데..
보통 볶음하기전에 꾹 짜서 수분을 없애 주어야하지만 그대로 사용했어요.
처음엔 수분이 금방 빠져 나오지 않아 맛있게 볶아지다가..
나중에 먹을 때쯤 되면 수분이 빠져나와
양념이 자작해지면서 밥이랑 비벼 먹기 딱 좋거든요.
어느 정도 볶아지고 나면 양념을 넣어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휘리릭~ 마지막으로 데쳐낸 브로콜리랑 매콤한 청양고추도 넣어 함께 볶아 마무리 해주세요.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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