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가자민.. 감자와 함께 조림으로 만들었답니다.
감자도 금세익고, 가자미도 다른 생선에 비하여 빠른 조리가 가능한 납작한 생선이라~
어제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 맛나게 먹었네요.
냉동실에서 꺼낸 가자미 봉지입니다.
[생선요리] 반찬이나 요리로 손색없는 가자미튀김 탕수/가자미탕수
[재료] 가자미 5마리, 감자 2개,
[조림장] 물 2분1컵, 간장 5~6숟가락, 생강맛술 5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파 1대, 건고추1개, 올리고당 3숟가락
꽁꽁 얼은 가자미 입니다.
살짝 해동이 되었을때 지느러미를 떼어내고 칼집을 넣은 후에 감자 준비를 하였습니다.
요즘은 무가 저렴하고 맛도 좋을때이니 무를 얇팍하게 썰어 넣고 조림을 만들어도 좋은데요~
오늘은 싹난 감자가 있어서 감자 구제 차원에서 감자와 함께 조림을 만들었답니다.
무와 조림을 하실때는 무를 먼저 끓이다가 무가 어느정도 부드러워 쪘을때 가자미를 올린후에 조리하면 되고,
오늘은 무보다 빨리 익는 감자를 넣은것이라 가자미와 함께 넣도 바로 조리를 하였답니다.
[생선요리] 밥맛나는 가자미조림(매운가자미조림/가자미무조림)
미리 만들어 놓은 조림장을 골고루 뿌리고, 두껑을 닫은후에 가열을 합니다.
끓기 시작을 하고.. 감자가 반정도 익었을때 뚜겅을 열어주세요.
[생선요리] 꾸둑하게 말려만든 담백한 가자미찜&가자미튀김
바닥에 있는 간장을 가자미에 뿌려가면서 조림을 만들면 ~
양념이 잘 베인 가자미 조림이 만들어 진답니다.
감자와 가자미가 적당이 조려졌을때..,요래 짙은 색으로 변하면 완성.
작은 냄비라면 그대로 올려서 드시면 되고~
맛짱은 큰냄비를 이용한것이라 접시에 따로 담아 내었습니다,
잘 익은 감자에 양념이 제대로~ㅎㅎ
하얗게 일어나는 가자미 살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기타] 가자미식해/물가자미로 만든 명품가자미식해
밥한공기 언제 없었졌나 한정도로 ..밥이 금세 없어지는 밥도둑이 된답니다.
푸짐이 담아낸 밥도둑 감자 가자미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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