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보고싶다. - 용혜원 그리움만 남아 있어도 아직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대가 내 마음을 자꾸만 흔들어놓는데도 그대가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늘 그대 곁에서 머뭇거리며 남 몰래 온몸을 뒤척이며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대가 내 마음을 받아준다면 옹골지게 사랑을 할 수 있.. 사랑시 2016.06.08
가슴이 살아있는 사람 가슴이 살아있는 사람 - 용혜원 가슴이 살아있는 사람 - 용혜원 우리의 삶을 늘 공허하게 만들고 매사에 진실하고 투명하여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해주고 우리를 늘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는 가슴이 살아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차갑고 싸늘한 시선이 가득한 세상에서 어려울 때마다 자신의 .. 사랑시 2016.06.02
가까움 느끼기 가까움 느끼기 - 용혜원 끝도 알 수 없고 크기도 알 수 없이 커가는 그리움에 심장이 터질 것만 같습니다 늘 마주친다고 서로가 가까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삶을 살다보면 왠지 느낌이 좋고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고 늘 그리움으로 목덜미를 간지럽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까움을 느끼려면.. 사랑시 2016.05.29
장미 한 송이 장미 한 송이 - 용혜원 장미 한 송이 드릴 님이 있으면 행복하겠습니다 화원에 가득한 꽃 수많은 사람이 무심코 오가지만 내 마음은 꽃 가까이 그리운 사람을 찾습니다 무심한 사람들 속에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장미 한 다발이 아닐지라도 장미 한 송이 사들고 찾아갈.. 사랑시 2016.05.27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용 혜 원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용 혜 원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아픔을 그 그리움을 어찌하지 못한 채로 평생 동안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기보다는 지금의 삶을 위해 지나온 세월을.. 사랑시 2016.05.26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이 지상에서 내 마지막 숨을 몰아 쉴 때까지 붉디 붉게 물든 황혼의 빛깔로 사랑을 물들이며 살아갈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삶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고귀하고 소중한 삶이기에 뒤돌아 보아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다 익어 터져 버린 석류마냥 내 가슴의 .. 사랑시 2016.05.24
사랑의 바람 사랑의 바람 - 용혜원 그대 사랑 내 가슴에 고여들어 그리움이 심장을 터쳐 놓으면 나 그대에게 달려갈 수밖에 없다 내 사랑함이 고통이 되지 않도록 나 그대를 그리워하는 만큼 날 찾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꿈에서 꿈으로는 그대를 만나고 그대를 사랑할 수 있는데 손 닿을 수가 없다 .. 사랑시 2016.05.23
그대가 있어 편안하다 그대가 있어 편안하다 - 용 혜 원 세월이 가고 또 가도 지우면 지울수록 겹겹이 겹쳐서 선명하게 다가오는 그대 늘 마음 한 곳이 비어 있어 모든 것이 날아간 듯 허전했는데 내 마음속에 불쑥 찾아온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야속하게 흘러만 가는 세월이 응어리진 가슴에 뚫어놓은 구멍이 .. 사랑시 2016.05.23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 용 혜 원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있다면 목숨의 뿌리 다 마를 때까지 온몸과 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밀려오는 파도처럼 멀리 떠나가야만 하는 세상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처럼 사랑해도 좋을 이 있었으면 좋겠.. 사랑시 2016.05.21
어디쯤에서 무엇에 매달려 사는 것인가 순간의 다리를 건너며 이어지는 고비고비를 눈물과 웃음으로 메우며 무엇을 거리낌없이 말하고자 하는 것인가 어디쯤에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여유와 사랑을 말해 줄 수 있을까 용혜원님의 어디쯤에서 中 사랑시 201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