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시집 간다구 이리 저리 바쁘게 다녔는데 어느사이 이제 아이 둘 둔 엄마가 되어 버린 보라^^
지에미두 보통 바쁜사람이 아닌지라 한주전부터 "엄마~이번주에 약속 있어여? " 몇번이나 확인사살 ㅎ ㅎ
사실 난 결혼기념일인지 깜빡 잊었었다 ㅠㅠ 사는게 워낙 바쁘다보니~~^^
주말에 제이드가든 예약해 놓았다구 9시 까지 가야한다며~~금요일에 가자니 시엄니가 걱정스럽구~
주말 아침 7시출발>>> 차가 잘 빠져서 40분 소요 ^^ 세식구는 벌써 옷다입구 들떠있었다능거 ㅎ ㅎ
세식구 보내 놓구 울 서우랑 놀기 ㅎㅎ 이젠 낯가림까징 ㅎ ㅎ 한참을 쳐다보다 엥~~울기를 몇번 ㅠㅠ
울어두 이쁘다 ㅎ ㅎ 우유 네번 먹이니 오후 7시 도착 ^^ 아무튼 지금처럼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고
예쁘게 살렴!!
육아에 지친 네 얼굴 보니 에미맘 짠~~하다능거 ㅠㅠ
언능 3~4년 후딱 지나가야징 ㅎ ㅎ
돌아 오는길에 하남 스타필드에 들려 에미랑 서연이 원피스 사줬다구 신난 공주님 ㅎ ㅎ
너네 세식구 웃고 행복한 사이 이 에미 팔빠지게 힘든건 알쥐? ㅎ ㅎ
힘들다가두 매일 반복되는 육아에 힘든 너 생각하면 이건 아무것두 아니지? ㅎ ㅎ
아~~공 ㅎ ㅎ 우리 이쁜 서우공주님 ㅎ ㅎ
찬송가 네곡 불러 주면 눈이 스르르 ㅎ ㅎ
믿음 안에서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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