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나 교회에서나
권세를 잡은 자들의 갑질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갑의 수준 낮은 행위는
그의 인격의 성숙도가 지극히 낮다고 증언한다.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권세자가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고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된 데 있다.
이런 사람에게
자신은 곧 신이며 주인이다.
자기 생각, 소원과 판단대로 마음대로 행하며 살기 마련이다.
기독교 성경은
인간이 만물보다 부패한 존재라고 본다(렘17:9절).
이런 인간이 주인이라면
그가 주관하는 세상은 지옥 자체가 될 것이다.
영적으로 이들은
사단의 권세 아래 있어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행한다(엡2:2-3절).
그러므로 행위의 질을 높이려면
먼저 사단의 권세와 육체의 욕심으로부터
구속되어야 한다.
행위를 결정하는 인격의 변화와 성숙은
구속의 은총이 없이 전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속의 은총으로
사랑인 하나님에게 나아가지 않고는
사랑을 배울 방법도 없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요일4:9-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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