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마자 폼~~잡는 서연이 ㅎ ㅎ
붙임성이 얼마나 좋은지~~보영이모 얼마나 찾는지~~중간에 두통약 복용 ㅎ ㅎ
걱정이다~~시집가면 애 안낳을까봐서리 ㅎ ㅎ
어디서 찾아 왔는지~~할미 가발 가져와 리싸이틀중 ㅎ ㅎ
1초도 가만 안있는다능거 ㅎ ㅎ
내 발바닥두 지금 아프다 ㅠㅠ
가위 바위 보 하면서 옥상을 얼마나 오르락 내리락 했던지 ㅎ ㅎ
아무튼 밝아서 좋다 ㅎ ㅎ
이것 저것 해먹이구 싶어서리~~잔뜩 차림 ㅎ ㅎ
갈때도 잔뜩 싸가지고~~아빠가 시장도 둘다 봐주고 ㅎ ㅎ
동네 근처 "다림카페~~"
입덧 시작해 울렁 울렁 ㅠㅠ
서우야~~!! 엄마 지금 힘들거든? ㅠㅠ
껌딱지는 언제나 떨어지려는지 ㅠㅠ
설걷이하다 따라나옴 ㅎ ㅎ
한번 울지도 찡찡대지도 않으니~~오늘따라 서우가 왜 그리 측은해 보일까?
서우 노는 모습이 행복한 할아버지 ㅎ ㅎ
애들 만나니 기분 좋은 할아버지 ㅎ ㅎ
이보게~~!! 임서방~~!! 정신 똑바로 차리게나~~!!
어께 짐이 무거워진 임서방 바라 보니~~ 내 맘이 아잔하네 ㅠㅠ
식사후 동네 산책~~! 서연이 신났다 ㅎ ㅎ
이것 저것 두 집 한보따리 챙겨 보내고 나니 맘은 뿌듯한데 적막감이 흐르네^^
서연인 하루밤만 자면 안되냐구 눈물 찔끔 ㅠㅠ
요기서 가까운 유치원 가면 안되냐구 ㅎ
진도 할머니맘 이해가 간다 ㅎ ㅎ
이제 자주 오렴~~왕 할머니 안계실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