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좋아 하시는 모습
(마 7:7-12, 200통235)
본문은 우리에게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분명히 하시면서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라고 하시고 노크 소리에 반응하시려고 기다리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전능의 말씀을 우주와 지구촌 구석에 가득 채우시고 우리의 말만 떨어지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알게 하시는 말씀이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갈 길을 질문해보라! 응답은 이미 쌓여 있으며 즉시 응답이다. 우리는 자녀가 아닌가? 오늘은 주신 본문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좋아 하시는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은혜가 되자.
1. 예수님이 좋아 하시는 모습은 입으로 구하는 독대이다.
예수님께서는 구하라고 하셨다. 이는 현재형의 명령형이다. 과거에 기도하여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족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기도하라는 말씀이다. 아버지의 자격으로 무한대로 베푸시겠다는 약속이다. 이렇게 순종하여 아버지라고 구할 때 만남이 이루어진다. 기도할 때 입을 열고 그 순간에 임재의식을 갖는 것이 필수이다. 만남의 기쁨이 넘치고 품속에 안기는 기쁨이 있어야 하며,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으신 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는 축복이며 어떤 응답의 내용보다 아름다운 응답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길 수 있는 특권보다 그리고 그 품에 안기는 복을 무엇에 비할 것인가?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우리가 당신 앞에 나와서 안기면서 나 이렇게 사는데 이것이 필요하니 아버지가 해주셔야 한다는 부권을 인정하는 모습을 매우 기뻐하신다. 최종적인 응답은 높은 빌딩이나 부귀영화보다 천국을 소유하고 영생복락을 누리면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것이다. 어떤 죄와 소원도 예수님 피로용서와 응답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이다. 핵심은 “내 이름” 말고, 성부께 하면 기도이고 주여! 혹은 주여 삼창의 기도는 잘못된 기도이다“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 6:9)의 기도이고 주여 라고 예수님을 불러 기도하고 예수님이름으로 마치면 잘못한 것이다.
2. 예수님이 좋아 하시는 모습은 응답을 알고 기뻐함이다.
아버지 하나님을 앎은 영수증 같은 기도이다. 본문 11절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의 말씀은 우리의 기도란 청구서가 아니라 영수증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하심이다(약 1:5; 단 9:13). 기도 후에 응답에 감격하여 울거나 웃음을 좋아 하시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받아 피를 나눈 우리를 아버지와 자녀로 비유하셨다. 육적인 피도 생선요구에 뱀을 안 주는데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안 주시겠느냐? 에 큰 소리로 아멘하자. 우리기도가 청구서가 아닌 영수증을 받으려면 성령하나님의 에너지로 기도하자. 내가 원하고 싶은 것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름이다. 빌 바를 알지 못할 때 인도하시는 성령님!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의 권세로 나아가 입을 여는 것은 청구서가 영수증이 된다(요 3:1-5;행 1:8).
3. 예수님이 좋아 하시는 모습은 새사람으로 변화이다.
변화란 12절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 5:17).의 시청각 교제는 보혈이다. 보혈이 용서, 섬김, 아가페의 사랑을 말한다. 새사람이 되어 섬기면 율법과 선지자의 완성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나타내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선포는 최고, 최후, 최선의 표현으로 율법과 선지자를 대치한 것이다. 구원은 율법 행함에 보다 예수님을 믿음에 있다. 십자가에서 이루신 것이다. 가치 없는 존재를 최고의 가치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는 것이다. 두드리면 열려서 만남이 있는데 이 때 예수님을 닮아 있는 모습이 새사람으로 변화이다.
결론: 임재의식과 영수증 받고, 문 열고 만남의 상태를 유지하는 새사람의 변화로 살자. 이는 율법과 선지자의 마침이다. 받음보다 새사람이 응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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