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 두 돌 전에 온가족 제주도 가고 온가족이 모였다.
서우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코로나도 있고 조금은 조심스러웠지만~~장모님 생신이라고 사위가 예약을 해놓았단다.
단풍철이라 차도 많이 밀릴텐데 걱정스런 맘으로 출발했다.
입실이 오후 3시인지라 점심먹고 가까운 하조대에서 시간을 보냈다.
주인공 보다 더 좋아라 하는 서연이 ㅎ ㅎ
모래장난하며 우리들 먼저 가란다 ㅎ ㅎ
눈높이 맞추느라 모두가 어린시절로 돌아가 신나게 놀았다 ㅎ ㅎ
마누라 ~시엄니 중간에서 해병대 승질 다 죽이고 사는 옆지기 ㅎ ㅎ
금일봉도 두둑히~~ ㅎ ㅎ 잘쓰겠씀다 ㅎ ㅎ
둘째딸래미 보영이와 같은 곳 바라 보지만 속에 든것은 영~~다른 두사람 ㅎ ㅎ
11월에 계획된 원주 공연 잘준비하고~~!!
전교수님께서 실용음악 강의 부탁하셨다는데~~시간 조절이 잘되서 좋은 자리도 기대하마!!
유~하 홧~팅!!
유집사 만세 하라면 늘 이자세 ㅎ ㅎ ~~나는 공산당이 싫어여 ㅎ ㅎ
좀 버쪅 들면 어떠신가? ㅎ ㅎ
이긍 ㅠㅠ 서우 때문에 지대루 힐링두 못하구 ㅠㅠ 낯가려 안지도 못하게하니 ㅠㅠ
잠깐 시간내 몇장 담았다 ㅠㅠ
둘 데리고 움직이자니 짐도 많고 ~신경도 쓰이고 이틀동안 안스러워 혼났다 ㅠㅠ
임서방도 고생 많았구~~~좋은 자리 마련해줘서 넘 고맙네~~!!
언제나 제일 즐거운 활동녀~~서연 ㅎ ㅎ
이모가 지쳐서 녹초가 됬다 ㅠㅠ
보라 하는말~~~이모 질려서 시집 안간다 하면 어쪄냐고해서 한바탕 웃었다 ㅎ ㅎ
여기 저기 챙기느라 뒤도 안돌아다 보고 살아온 유집사 ㅠㅠ
이제 좀 쉬엄 쉬엄 일도 해야 하는데~~~아마도 몇년은 더 열씨미 살아야겠지 ^^
아무튼 고마워요~~!! 이제 건강도 챙기면서 조금은 여유롭게 살자구여~~!!
온 에너지가 두 아이에게 몽땅 소멸되 버린 보라 ㅠㅠ
볼수록 안스럽다 ㅠㅠ
언능 2~3 년 지나가야지 ㅠㅠ
아이들 예쁘게 키운다고 이모들이 늘 칭찬하는거 알지? ㅎ ㅎ
이제 조금만 더 고생하자~!!
어디에 쓰려는지~~~주문대로 찍은 포즈 ㅎ ㅎ
서연이 이모 자리 지키느라 수고 많았어 ㅎ ㅎ
이모 .할아버지 모래 털어 준다고 난리다 ㅎ ㅎ
엄마사랑 부족한거 요번에 따따블로 받았다 ㅎ ㅎ
내려가다 내린천 휴게소에서 사준 인형~~이틀동안 손에서 놓지 않고 갖구 다닌다 ㅎ ㅎ
우리 예쁜 서우 ㅎ ㅎ
미리 이유식 먹고 식당에서 얌전히 책갖고 논다 ㅎ ㅎ
이번에 고생 많았지? ㅎ ㅎ
내년에 더 크면 우리 제주도 같이 가자~~알았지? ㅎ ㅎ
이제 엄마좀 떨어지고~~ㅠㅠ
식당에서 모두 아들인줄 알았다고 ㅎ ㅎ
숙소에서도 늘 바쁜 에미 ㅠㅠ
이제 기어 다니니 더 바빠지겠네 ^^
이긍 ㅠㅠ 우리 임서방 ㅠㅠ 얼마나 피곤할까나? ㅠㅠ
잠시도 쉴틈이 없으니 ㅠㅠ
다음엔 우리 가까운데로 가자구 ㅎㅎ 오가는길 넘 힘들어서리 ㅠㅠ
오랜시간 차 안에서도 얌전히 잘오고 ㅎ ㅎ
우리 서우~~사랑해!!
지아빠랑 똑같이 ㅎ ㅎ 온종일 뛰어 다닌다 ㅎ ㅎ
엄마 힘든데 낮잠도 안자고 ㅠㅠ
아침 먹고 산책중 ㅎ ㅎ
이모 껌따지 ㅎㅎ 헤어지는거 제일 싫어 하는 ㅎ ㅎ
차만 타라면 "우리 이제 헤어지는거야? 라고 묻는 ㅎ ㅎ
어딜가나 이놈의 마스크 ㅠㅠ 주위에 산책길이 잘되어 있다 ^^
카페에서 잠시 휴식 ㅎ ㅎ
통들도 많다 ㅠㅠ 이유식통~ 우유통~ 물통 뜨거운거 찬거 ㅎ ㅎ
힘들어도 엄청 이쁘다고 ㅎ ㅎ
하도 뛰어 다니니 사진도 못찍는다 ㅎ ㅎ 잠시 얼음 ㅎ ㅎ
모두 모두 고맙고 감사해!!
가족이 있어 즐겁고 행복하단다!!
사랑해!! 모두들 건강하자!!!
한 살 추가 ㅎ ㅎ 64~~숫자가 보이시나여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