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가 아직 어려 요번엔 오지 말라 했는데~~그래도 섭섭해서리 반찬이랑 쌀이랑 텃밭에 상추 뜯어 딸래집으로~~>>>
사위는 출근하고~~서연이도 유치원 가고~~보영이 오라해서 삼겹살에 상추쌈으로 점심~~고구마줄기 볶음 보라가 잘먹는다~~옛날에 엄마가 해주던 그 맛 이라고 ㅎ ㅎ
오후에 서우 데리고 산책하며 마트도 들리고 카페에서 차 마시며 도란 도란 세 모녀 행복한 시간 ㅎ ㅎ
야위어진 큰딸래미 얼굴 보니 맘이 짠~~한 이 에미맘 ㅠㅠ~~육아에 힘들지만 서우가 왜그리 이쁜지 모르겠단다 ㅎ ㅎ
그래서 내리사랑이라 했던가? ㅎ ㅎ
ㅎ ㅎ 언니 껌딱지
아침 일찍 일어나 서우가 깨어 있으면 언니가 책 읽어 주고 있다고 자랑한다 ㅎ ㅎ
언니 몫? 지대루 하는 서연이 ㅎ ㅎ
작은놈 낯가려 안아 주지도 못하구 왔다 ㅠ ㅠ
담엔 울지마라잉 ㅎ ㅎ 서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