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투석 받으시는 어르신 모시고 동행하는 일을 시작했다.
그 옛날에는 모두들 건강만 했는데~~지금은 병명도 모르는 질병이 수두룩하다 ㅠㅠ
투석 받으시는 동안 누워서 4시간 동안이나 꼼짝 없이 있어야한다.
건강한 사람도 힘든일인데~~얼마나 힘드실까?
생각보다 받으시는 분들이 많아 자리가 모자랄 지경이다 ㅠㅠ
젊은 청년들도 여러명 된다 .
이틀에 한번씩 와야 되니 물론 직장도 다닐 수가 없겠지 ㅠㅠ
맘속으로 수시로 기도한다~~속히 건강해 지기를~~~!!
지난주에 지인 권사님 사위가 아직 젊은데 조만간 투석을 해야 한다고 기도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 더 관심을 갖게 된다 .
내 힘으로 숨 쉴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기다리는 동안 책도 보고 나와서 주위도 걷곤 하는데 편한일이지만 편한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싶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