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큰 시누이

안명애 2019. 8. 10. 20:58

 

 

75회 생신^^

 

5남 2녀 중 장녀 ~~꽃다운 나이 19세에 시집가셔서 평생을 가족들 위해 희생하시며 살아 오신 형님^^

이제는 주름진 얼굴이 지난 살아온 세월 만큼이나 복잡하시다 ㅠㅠ

 

 

식당 운영 하시니 늘 가게에서 지냈는데 이제 자식들 성화에 세 놓으시고 요즘은 좀 한가하시다.

 

처음으로 밖에서 대접해 드린 이른 저녁^^(금일봉두 함께~~ㅎ)

드라이브도 맨처음 우리랑 함께하셔서 행복해 하셨다 ㅎ  ㅎ

늘 부모 같이 어려울때마다 챙겨 주신 고마우신 형님^^

늘 감사한 맘 가지구 삽니다^^

 

 

 

 

지난 칠순때 가게앞에서^^

 

 

2남 3녀 자식들 모두 훌륭하게 키우셔서 이제는 20명 ㅎ ㅎ

모두들 효자.효녀 효부 .사위들이다.

이제는 효도만 받으셔여^^

 

 

늘 없는 집에 시집 와서 고생만 한다구 입이 달토록 칭찬해 주신다 ㅎ ㅎ

거친 손등 만큼이나 사랑 많고 넉넉하신 울 형님~~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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