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이런 저런일로 맘 상할때가 가끔은 생긴다. 아침에 집에서 별것도 아닌일에 시엄니와 언짢은 대화가 오고 가고~~ㅠㅠ
그려려니 하다가도 갑자기 화가 치밀어서 몇마디 하고 나오니 영~맘이 편치 않다 ㅠㅠ
집에는 일찍 들어가기 싫고 해서 가끔씩 모여 차 마시던 얼굴들이 떠올라 콜~~ ㅎ ㅎ
호명산자락에 위치한 자주 가는 카페^^
차 마시며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 나누다 보니 나 산건 아무것두 아니다 싶어 맘이 좀 풀렸다.
나름대로 잘해 드리려고 하는데 그 맘은 아시는지~~ㅠㅠ
운전해 줬다구 김권사~ 카페쥔장이 직접 만든 잼도 선물로 ~~ ㅎ ㅎ
57년 동갑네들 ~~잠시나마 행복했다우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