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카페 벙개

안명애 2019. 6. 12. 19:46

 

 

 

 

 

 

 

 

 

 

 

살다 보면 이런 저런일로 맘 상할때가 가끔은 생긴다. 아침에 집에서 별것도 아닌일에 시엄니와 언짢은 대화가 오고 가고~~ㅠㅠ

 

그려려니 하다가도 갑자기 화가 치밀어서 몇마디 하고 나오니 영~맘이 편치 않다 ㅠㅠ

집에는 일찍 들어가기 싫고 해서 가끔씩 모여 차 마시던 얼굴들이 떠올라 콜~~ ㅎ  ㅎ

 

호명산자락에 위치한 자주 가는 카페^^

차 마시며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 나누다 보니  나 산건 아무것두 아니다 싶어 맘이 좀 풀렸다.

 

나름대로 잘해 드리려고 하는데 그 맘은 아시는지~~ㅠㅠ

운전해 줬다구 김권사~ 카페쥔장이 직접 만든 잼도 선물로 ~~ ㅎ ㅎ

57년 동갑네들 ~~잠시나마 행복했다우 ㅎ ㅎ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겹채송화  (0) 2019.06.15
다육이  (0) 2019.06.14
앵두  (0) 2019.06.11
옥상공사  (0) 2019.06.10
사랑 듬뿍 담긴 작은 선물  (0) 201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