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6장 19절-31절
1. 믿는 자는 주님과 낙원에 있고 불신자는 음부에 고통 중에 있다고 했다.
(눅23:4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16:22-24)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했다.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게 되었고 십자가상의 회개한 강도는 주님과 낙원에 함께 계신다고 하셨다.
그러나 부자는 음부에서 불꽃 가운데 심히 고통을 당한다고 했다. 음부에 부자는 한 방울의 물을 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자나 나사로나 모두 첫째 부활에 이르러 영혼만 있는 것이다. 주님이 오셔서 둘째 부활 즉 육체의 부활을 하고 본격적인 영원한 생활과 영원한 형벌에 이른다.
2. 카토릭에서는 연옥에 있다고 말한다.
카톨릭에서는 중간 상태인 연옥을 말한다.
세상에서 잘 믿다가 죽은 자들은 천국으로 발로 가게 되고 믿지 않은 자는 지옥으로 바로 가게 된다.
그러나 믿는 자들 가운데 중간 정도 믿은 자들은 연옥에 가게 되며 연옥에 있는 사람들은 그의 후손이나 또한 선한 자들이 그를 위해 자선을 많이 하면 헌금을 많이 하게 되면 연옥에서 천국으로 올라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말은 성경에 없는 만들어 낸 것이다. 그 도표를 그린다면 오른편과 같이 표현 할 수 있다.
3. 개신교에서도 낙원을 잘못 이해하는 자들이 있다.
개신교 신앙인들 중에서도 연옥은 아니지만 중간 상태를 말하는 자들이 있다. 천국과 지옥 그리고 낙원과 음부로 나누어 생각하여 이해했다. 그래서 믿지 않고 죽은 자들은 음부에 있고 믿다가 죽은 성도들은 낙원에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주님이 재림하시면 다시 부활하여 지옥에 가게 되고 또 천국에 간다고 말한다. 이런 견해는 성경적인 견해가 아니다. 한글 성경에 나타난 낙원과 음부 천국과 지옥을 그대로 이해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도표를 나타낸다면 오른쪽과 같이 표현한다.
4. 천국과 낙원, 그리고 음부나 지옥은 같은 영역이다.
천국과 낙원은 같은 영역이다. 지옥과 음부도 같은 영역이다. 넓은 의미로 말할 때에는 천국 하나님의 나라로 말하였고 개인적인 내세를 말할 때에는 낙원이라 말했다.
낙원 파라데이쏘스(παραδεσοs)는 천국 안에 있는 좁은 영역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바실레이아 투 테우(Βασιλεια του Θεου)인데 하나님의 왕국,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나라. 이다.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Βασιλεια του ουρανων)인데 하늘 안에 왕국, 하늘의 영역, 하늘나라. 이다.
낙원은 파라데이쏘스(παραδεσοs)인데 국왕의 정원, 작은 숲, 하늘에 있는 지방을 뜻한다.
주님께서 대중을 대상으로 말씀하실 때에는 천국, 하늘나라, 라고 하시고 개인을 대상으로 말씀하실 때에는 하나님의 나라라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한 개인의 처소를 말씀하실 때에 낙원이라고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낙원이란 말은 두 번 말씀하셨는데 십자가에 달릴 때에 회개한 강도에게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이라 했고. 부자와 나사로를 말씀하실 때에 나사로는 죽어 낙원에 있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천국과 낙원은 같은 영역이다. 예를 든다면 하나님의 나라, 하늘나라, 천국은 대한민국이라고 한다면 낙원은 서울이라고 표현한 것과 같은 것이다.
음부와 지옥도 마찬가지이다. 지옥이란 말은 하데스(αδηs)란 말인데 죽은 자가 함께 모이는 곳, 죄인이 형벌 받는 곳이라 하며. 탈다로스(τρδαροs)지하의 세계 .지하의 깊은 세계, 죄인이 형벌 받는 곳, 악한 자들이
영원히 형벌 받는 곳이며. 음부라는 말은 게엔나(γεεννα) 힘놈의 골짜기 .지하의 세계, 내세의 형벌 받는 곳. 무덤이라 한다. 지옥이란 말은 광범위한 의미에서 말했고 탈다로스는 지옥의 중앙청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음부는 육신의 시체를 두는 무덤으로 말하기도 하지만 지옥 안에 장소적인 의미를 가진다.
현재 죽은 영혼들은 아직 육체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천국과 지옥에 머물러 있다. 믿었던 자들은 주님과 함께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단과 함께 지옥에 있다. 다시 말하면 전체적인 말을 할 때에는 지옥이라 말했다.
개인적인 말을 할 때에는 음부라고 한다. 신자와 불신자가 묻히는 무덤을 말할 때에도 음부로 말했다. 그러나 음부가 어떤 때에는 불신자의 머무는 상태로 말할 때도 있다.
낙원은 첫째 부활에 이른 성도가 몸의 부활이 이기 전에 천국에 머물러 있는 상태를 말하고 지옥과 음부도 첫째 부활에 이른 불신자가 육체 부활하기 전 동일한 지옥의 상태를 말한다.
누가복음 16장 19절-31절은 내세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하신 말씀이다. 주님은 중간 세계를 말하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는 천국과 낙원과 지옥과 음부와 세상을 말씀하셨다. 중간에 한 세계가 있어서 거기에서 머물다가 천국에 간다고 말씀하지 않았다.
천국과 지옥에서는 현 세상에 왕래할 수 없다고 했다. 지옥에서는 회개할 수도 없다고 했다. 만약 회개 할 수 있다면 회개하지 말라고 해도 앞을 다투어 회개 할 것이다.
천국과 지옥에서 세상과 왕래 할 수 없기에 자신이 직접 행할 수 없기에 아브라함에게 나사로를 자기 형제에게 보내어 자신이 있는 음부에 오지 않게 하여 달라고 부탁하자 안 된다고 했다.
이미 세상에는 모세와 선지자가 있어서 전하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서 회개하고 천국에 갈수 있으면 회개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역시 모세와 선지자에게 듣지 아니하면 권함을 받지 못한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이미 세상에서 교회가 세워져 있고 교회에 사자들이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있기에 그 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음부에 올 수밖에 없다고 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 믿음을 가져야 할 이유와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천국의 열쇠는 이 세상 교회에게 주셨다.
[마 16:19-20]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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