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성 있게 해석했으면 좋겠다

성경 본문은 문맥에 따라 해석해야 한다. 

우선 문맥은 구속사적 위치이다. 구약 시대 6개의 언약들이 있다.

 하나의 언약이 실패하면 다른 언약이 새롭게 체결되었다. 

언약들 사이 반복과 아울러 발전이 발견된다. 

이 언약들이 구속사의 성격은 물론 해당 본문의 구속사적 위치를 

잘 알려준다'

 출애굽 사건부터 다윗 왕 즉위까지 구속사는 모세의 율법 언약에 속한다. 

그러나 열왕기는 다윗의 왕국 언약에 속한다. 

율법 언약은 출애굽 사건으로 구속함을 얻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에 의해 철저히 통치될 것을 가르쳤다.

 그러나 왕국 언약은 다윗의 후손들인 왕들이 율법에 따라 통치하느냐 

여부가 왕국의 성패를 결정할 것을 가르쳤다.

 언약이 가리키는 구속사의 목적은 성경 본문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 

이렇게 언약은 성경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일관성 있는 성경 해석이

 가능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