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7장 1절 “무릇 흠이나 악질이 있는 우양은 네 하나 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 이니라”
성경에는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서도 오 히려 벌을 받은 사람의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면 하나님은 받으시고 죄를 사하여 주시고 복을 내려 주시는 것이 원칙이고 통상의 예이지만 간혹 제사를 드리고서, 헌금을 하고서도, 기도를 하고서도 벌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사야서 1장 10절 -17절 “너희 소돔의 관 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 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양이나 숫 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 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 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 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 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는 스 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 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 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 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말라 고 하시며 열납되지 않는 예배를 지켜보는 것이 괴로운 일이라고 하시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 할 때에 귀를 막고 듣지 않 고 손을 펼 때에 외면하고 분향하는 것은 가증히 여긴 바가 된다고 하시며 마당만 밟는 예배를 드리고도 하나 님의 가증히 여기는 일을 고만 두라고 말 씀하시었습니다. 그 이유는 악을 행하면서 예배하는 것은 손에 피가 가득한 사람이 예배를 드리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 님을 더 괴롭게 하시는 예배가 되니 우리 는 한 번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 다. 이보다 더 나아가서 예배를 드리고 열납과 응답이 없는 것보다 더 나아간 일로 하나 님께 드리고서도 벌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
1. 가인
창세기 4장 3절 -14절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 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 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 은 열납 하지 아니하신 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 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 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 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 벨을 쳐죽이니라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 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 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가라사대 네가 무엇 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 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네가 밭 갈아도 땅이 다 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히브리서 11장 4절 “믿음으로 아벨은 가 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 여 증거 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 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믿음 없이 제사를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 나님이 열납 하시지 않게 되고, 하나님이 열납하지 않는 결과로 오히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됩 니다. 오늘날 우리가 한번 깊이 번성 할 일은 예 배를 습관적으로 형식적으로 믿음 없이 자 주 드리는 것보다는 한번을 드려도 믿음으 로 열납이 되도록 예배를 드리는 것이 더 중요함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는 목적을 분명히 정립 하고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예배가 되도록 믿음으로 예배를 정성으로 드려야 합니다. 남이 한다고 나도 따라서 하는 것은 안 좋 은 일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너무 형식과 의식에 매여 있어서 박진감이 없이 의식으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교회에 하나님께 믿음을 보이기 위하여 나 오지 않고 다른 목적으로 출석하고 예배 시간에 앉아 있는 것은 열납되지 않는 예 배를 드리는 사람이 됩니다. 자기의 물질적인 면이나 정신적인 편리와 유익과 이익을 위하여 교회에 출석하는 사 람은 가인의 제사를 드리는 사람입니다. 예배나 제사나 모두 믿음으로 드릴 때에, 정성으로 전심전력으로 드릴 때에 하나님 이 열납하시는 예배와 제사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 23절 “아버지께 참으로 예 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 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가인은 전심전력이 아닌 동생이 하니까 나 도 한다는 믿음을 떠난 형식적인 제사를 드리다가 결국 이 제사의 열납되지 않음을 인하여 시기가 나서 동 생을 죽이는 인류의 첫 살인자가 되었고 하나님의 벌을 받는 자가 된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고도 응답이 없음으로 시기, 질투, 의심이 생기게 되고 이 일로 인하여 조금 있던 믿음까지 팔아먹으니 결국 예배 를 안 드린 것만도 못한 결과가 오는 것입 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전심 전력으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어 하나님 이 열납하시는 예배 자가 되어 하나님이 열납받은 예배의 증거를 받 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나답과 아비후의 제사
민수기 3장 4절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 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고.
다말이 그 아비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 분을 행하였더라” 나답과 아비후는 아론의 아들이요 모세의 조카입니다. 참으로 어마어마한 빽을 가진 자로 제사장 의 직책을 담당하였지만,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불이 아닌 다른 불을 향로에 담아 여 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다가 이 불이 자기를 죽이는 하나님의 진노의 형벌을 당하였습니다.
레위기 10장 1절 -3절 “아론의 아들 나답 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 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 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 까이 하는 자 중에 내가 거룩하다 함을 얻 겠고 온 백성 앞에 내가 영광을 얻으리라 하셨느니라”
오늘날에도 다른 불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많이 있습니다. 뜨겁게 만을 외치며 불로, 불로를 외치며 성령의 불이 아닌 다른 불로 제사를 드리 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제사의 불로 인하여 제사장이 그러한 제사를 드림을 인하여 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불을 갖고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신앙의 정통성을 우리는 존중하며 이를 유 지하여야 합니다. 신앙의 정통성이 없이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하며 떠돌아다니는 것은 다른 불을 가지고 예배를 드릴 경황이 있는 것입니다 . 내가 정한 제단에서 이 불을 가지고 하나 님께 신앙의 불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다른 불로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는 예배를 안 드린 것이 더 좋습니다. 마귀의 영을 받는 제사를 참석하느니 집에 서 잠이나 자고 책이나 읽는 것이 더 좋습 니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헌금을 많이 하고서 도 다른 영을 받음으로 인하여 멸망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의 정통성을 중히 여기고 이를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3. 순종함이 없이 제사를 드리는 자 레위기 7장 15절 -18절 “감사함으로 드리 는 화목제 희생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그러나 그 희생의 예물 이 서원이나 자원의 예물이면 그 희생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 되 그 희생의 고기가 제 삼 일까지 남았으 면 불사를지니 만일 그 화목제 희생의 고 기를 제 삼 일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 사는 열납 되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 도 예물답게 못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 것을 먹는 자는 죄를 당하리라”
하나님께 감사하는 감사에 예물로 화목제 를 드린 후에도 하나님의 정하신 법에 어 긋나게 행하면 결국 예물도 예물답게 되지 못하고 죄를 당하게 됩니다. 비싼 소를 드리고서도, 소 값도 손해보고, 하나님의 징벌의 죄를 당하는 이중으로 손 해를 보는 자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반드시 순종함으로 제사 를 드려야 드린 제사가 유효하게 되고 징 벌을 받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예배 시간도 정성으 로 잘 드려야 하지만 예배를 드린 후에도 적어도 3일간은 행동도 조심하며 성결하게 살아가야 드린 예배가 효력이 있는 것입니다. 화목제물의 고기를 그날 당장에 먹어야 하 는데 미루고, 게으름을 피우고 이튿날까지 두었다가 출출하다고 하여 먹거나 3일까 지 남겨 두었으면 불살라 버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한 자가 되어 오히려 죄를 당하고 이미 드린 제사도 무 효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루는 일은 죄를 당할 확률이 많 으니 그때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즉 시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정하여 주신 법을 어기면서 드린 예물은 결국 죄가 되는 것이요 화를 당하 게 되는 것입니다.
4. 사울 왕
사무엘상 13장 8절 -14절 “사울이 사무엘의 정한 기한대로 이레를 기다리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사울이 가로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 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번제 드리기를 필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 며 문안하매 사무엘이 가로되 왕의 행한 것이 무엇이뇨 사울이 가로되 백성은 나에 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 을 내가 보았으므로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은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 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치 못하였 다 하고 부득이 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 다 그리하였더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 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 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마음에 맞 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 으셨느니라”
사울 왕은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 가 제사장 대신 제사를 드리고서도 왕권을 빼앗기는 일을 당하였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기 름 받은 제사장의 할 일을 제사장이 아닌 사람이 제사를 행할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 을 지키지 않은 죄를 당하게 됩니다. 모든 제사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을 하면서 순종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사울 왕은 참으로 급박한 마음에서, 부득 이한 일로 인하여 제사를 자기가 드렸지만 ,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자기 되어 하나님의 버림을 당한 왕이 된 것입니다. 자기에게 속한 군인은 600명밖에 안되고 적군은 병거가 3만, 기마병이 6천명, 일반 보병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은 절박한 상 황이고, 사무엘은 약속한 시간에 오지 않 으니 이틀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으니 부득 이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하여 번제를 드린 것입니다. 인간적인 상황에서는 얼마든지 이해가 될 수 있는 일이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 의 순종을 절대적으로 요구하시는 것입니 다. 여호와 하나님은 7일을 기다렸으면 아무 리 악조건이라 하여도 8일을 기다리는 믿 음이 되는 순종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며 순종하는 믿음이 없는 자, 순종의 포기자는 하나님의 버림을 받 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믿음으로 살았으니 이제 하루를 더 믿음으로 살아가서 결국 천국 가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다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악조건에서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을 기다 리며 순종하는 자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사울 왕은 더 기다리지 못하고 제사를 드 리고 버림받은 왕이 된 것입니다.
5. 웃시야 왕
역대하 26장 16절 -20절 “저가 강성하 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 하되 곧 여호와 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제사장 용맹한 자 팔십 인을 데리고 그 뒤를 따라 들어가서 웃시 아 왕을 막아 가로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이 왕의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 손 제사장의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 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 을 얻지 못하리이다 웃시아가 손으로 향로 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노를 발하니 저가 제사장에게 노할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 앞에서 그 이마에 문둥 병이 발한지라 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문둥 병이 발하였음을 보고 전에서 급히 쫓아내 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웃시아 왕은 하나님을 잘 공경함으로 하나 님의 축복을 받아 나라가 강성하고 부요하 여졌습니다. 사람이란 잘되면 반드시 따라오는 것이 있 는데 교만이란 것이 항상 잘되는 사람에게 따라 다닙니다. 16절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 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 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 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제사장 이외에는 들어 갈 수 없는 성소에 까지 들어가고 자기가 제사장이 아니면서 도 분향을 하다가 문둥병이 걸려서 일평생 을 문둥이로 홀로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 불법을 행하는 자의 제사, 분향, 기도를 열납하지 않고 오히려 문둥병과 같은 저주로 대신하여 줍니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도 기도를 열심히 하고 금식도 열심히 하지만 예수님의 심한 책망만을 받은 것은 불법을 행하면서 기도하는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 하며 겸손의 제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교만한 제사는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고 오 히려 화로 응답하여 줌을 잊지 말아야 합 니다.
6.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도행전 5장 1절 -11절 “아나니아라 하 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 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 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 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 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 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 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 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 오니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 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 이로라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 라 한 대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 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 니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 게 두려워 하니라”
아나니아 부부는 자기의 소유를 팔아서 하 나님께 바쳤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은 일입 니다. 그러나 거짓말을 하여 일부를 떼어 감추고 서도 전부를 바쳤다고 거짓말을 함으로 화 를 당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판 땅 값이 이것이 전부냐고 물을 때에 회개의 기회를 포착하지 못하고 거짓으로 대답함으로 하나님께 드리고도 벌을 받아 죽는 사람아 되었습니다. 진실하지 못한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 은 벌 받을 짓을 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도 역시 온전하지 못할 때에는 감사 헌금이라 고 하거나 아무말 없이 헌금하는 것이 좋 은 일인데 남에게 나도 십일조를 한다는 믿음을 보이기 위하여 많이 떼어먹고 십일 조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하나님 앞에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거짓이 없이 헌금하고 감사하고 예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7. 제일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 다.
신명기 17장 1절 “무릇 흠이나 악질이 있 는 우양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 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 이 됨이니라”
말라기 1장 6절 - 10절 “내 이름을 멸시하 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 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 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진대 나를 공 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 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 나이까 하는도다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 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 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 희가 눈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 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 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 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 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만군의 여 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 를 구하기를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가 이 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 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문 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 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 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정성이 없는 제물은 귀신도 받지 않는다 하여 미신을 믿고 귀신을 섬기는 사람의 정성도 극진한데, 하물며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가 정성 없이 좋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는 다면 이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존중하는 마음의 표로 나 의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 가 되어야 합니다.
정리: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면 하나님은 기뻐하여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은 기뻐하 여 응답을 주십니다. 그러나 예배를 드리고서도, 예물을 드리고 서도 복이나 응답 대신 저주와 사망을 당 한 일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예배와 예물, 교만 한 자의 예배와 예물, 거짓말하는 자의 예 배와 예물, 정성이 없는 자의 예배와 예물 은 하나님은 열납하시지 않고 오히려 그 사람들을 물리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절대로 예물을 드리고서도 저주와 형벌을 당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열납하심과 응답하심과 기뻐하심이 임하는 정성 된 예 배와 진일된 마음과 깨끗한 예물과 순종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하 겠습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