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SILOAM)
(Shloam) : 보낸다 / 실로아(SHILOAH, SILOAH)로도 불림
옛 이름은 실로아(사 8:6) 또는 셀라(느 3:15)라 하였는데 기드론 골짜기에 있는 간헐천으로 부터 암석을 뚫고 인수하는 지하수로 이룬 못이며 히스기야왕 때 만든듯하다(왕하 20:20, 사 22:11). 옛 유대 풍속에 명절을 당하면 이 못가에 모여서 이사야서 12장을 읊었다하며 또 옛적에 이곳에 탑이 있더니 무너지며 그 아래있던 18명이 치어 죽었다 한다(눅 13:4). 현재는 밀밭 가운데 한 짠물의 얕은 못이 되고 사면 돌담은 무너졌으며 여름에는 마르고 겨울에는 조금 흐른다 하며그 근방에는 실로암이라는 촌락이 있다. 실로암 망대=실로암탑. tower in siloam.(눅 13:4).
(1) 옛 이름은 실로, 실로아 또는 셀라이다(사 8:6, 느 3:15).
-예루살렘에 있는 못 ☞(느 3:15(한글 개역 성경에는 '셀라'로 음역) | 사 8:6)
(2) 예루살렘 동남쪽에 있는 못으로서 히스기야왕이 앗수르의 산헤립의 공격 에 대비하여 기혼의 샘으로부터 성내에 있는 실로암 못까지 지하도를뚫어서 물을 끌어 왔다(왕하 20:20, 대하 32:30).
(3) 그때까지는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의 물이라고 표횬한 것 같이 동남 모퉁 이를 돌아서 옛 실로암 못까지 천천히 흘러 들어간다(사8:6)
(4) 시로암 못은 넓이가 16-5.4미터 못물은 아랫 쪽에 있는"옛 못"또는"윗못" 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불리는 "아랫못"으로 흘러 들어갔다(사 7:3, 왕하 18:17, 사 22:9-11).
(5) 신약 성서의 예수 당시도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서 사람이 죽었단 말이 있다(눅 13:4).
-예루살렘 성벽의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서 열여덟 사람이 죽음 ☞(눅 13:4)
(6)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의 눈에 진훌에서 침을 뱉아 발라준 다음 실로암 에 가서 씻으라고 해서 눈을 뜨게한 이적으로 알려졌다(요 9:7).
-예수님께서 소경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지시하심으로 그 소경을 고쳐주심 ☞(요 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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