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에서 부안까지 260키로~~^^
오전 11시에 담주부터 일할 보호자와 면담후 12시에 출발~~
정안휴게소에 들러 화장실과 약간의 간식 챙기고~~휴가철이라 얼마나 복잡하던지~~^^
오후 4시가 넘어서야 낭주골 아파트 최권사네 도착~~^^
저녁에 목포에서 목회하는 동갑네기 오목사님 부부와 민물새우 매운탕과 후식으로 팥빙수와 차 한잔 마시며 10시까지 지난이야기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즐건시간~~♡♡
담날 일찌기 위도 가려고 격포항 갔는데 배시간 넘 늦어 채석강 잠시 둘러 보고 고창 선운사로 출발~~^^
선운사는 처음인데~~사진에 나오는 아치형 다리가 넘 운치 있어 늘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산책길 한참 걷다보니 그림으로만 보았던 예쁜 다리가 보인다 ㅎㅎ
봄에 꽃무릇 필때 오면 더 좋을듯~~^^
사진 몇장 남기고 새만금으로 출발~~
최권사 지난번 넘어져 수술후 영~~못걷는다~~^^
탁~~트인 새만금~~
언제 가도 힐링되는 곳~~
중간에 차 세우고 신나게 놀고 소리도 질러 보고 지인 목사님 만나러 잼보리대회장으로 출발~~
수십년을 목회 하시면서 자원봉사 대장이신 대신총회장님 김 복철 목사님^^
메스컴에서 하도 부족한건만 보도하니 걱정 넘 했었는데 수만명의 땀흘리며 봉사하는 모습 보고 감동 받았다
목사님께서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 가운데 직접 들어 보니 기자들의 편파보도도 많이 있다고 한다
의외로 많은 아이들은 즐기며 잘하고 있단다
온종일 그곳에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버스 몇백대가 부안 곳곳을 다니며 현장체험을 한다고 한다
전날 저녁에도 부안시내서 저녁 먹는데 곳곳에서 전세계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나름 즐기고 있는 모습도 보았다
자비량으로 봉사하기 때문에 점심도 각자 해결해야 된다고~~
얼음물이랑은 지급이되고~~
백합죽이랑 간자미 무침으로 점심 사드리고 내려 드리면서 약간의 금일봉도 손에 꼭 쥐어 드렸다 ㅎㅎ
음료수라도 드시라고~~^^
최권사 내려 오라고 노래 노래 부르더니~~
얼마나 좋아하던지 ㅎㅎ
올라올일이 까마득하다~~
오지랍 최권사 이것 저것 트렁크 한가득~~ 뒷자석까지 ㅎㅎ
집에 와서 짐정리만 한시간 ㅎㅎ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진한 예수님사랑 다시 한번 실감한다 ㅎㅎ
9월에. 미국 사모님 나오시면 또 내려 가리이다 ㅎㅎ
사랑하고 축복해여♡♡
낼 아침 아마도 어깨가 뻐근할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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