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만해도 가끔 만나 맛난 점심도 함께 하시며 소녀 같으셨는데~~~^^
얼마전 우집사님과 함께 외식 . 외출도 하시고~~^^
두 달전 갑자기 넘어지셔서 입원하시고 퇴원하신후 힘들어 하시는 권사님 ㅠ ㅠ
오늘 아파트 주위 산책하며~~^^
꽃 좋아 하시는 권사님의 하루 일과^^
작은 베란다 몇가지 꽃들 바라 보시며 작은 행복 느끼신다 ^^
이 꽃 바라보시며 갓 쓴 할아버지 같다며 하루에도 수십번 얘기하신다 ㅎ ㅎ
어쪄면 저렇게도 예쁘게 만드셨을까? 하시면서~~!!
늘 소녀 같으신 권사님~~^^
무자식이 상팔자라 하지만 오래 살다 보니 현실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든다 ㅠㅠ
하루에도 몇 번씩 "저좀 데려가라" 기도하신다는데 그 기도 안들어 주신단다 ㅠㅠ
잠깐이면 나에게도 다가오는 노후~~!!
주님 원하시는 장수의 복은 진정 어떤 복일까?
요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
언능 기운 차리시기를 기도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