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시

한 통의 편지

안명애 2016. 10. 17. 13:45


한 통의 편지 - 용혜원 하얀 백지 위에 진정 사랑이란 말을 할 수 없었지만 나의 고백은 한 마리의 새가 되어 날아갔다 그리고 또 한 마리의 새가 되어 날아왔다 어느 사이에 목소리도 반가운 사람이 되었다 우리는 멀고 먼 만남에서 둘이 함께 걸으며 웃을 수 있는 타인 아닌 친구가 되었다


 

'사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이 경련을 일으키면  (0) 2017.05.09
가정이란 나무   (0) 2017.05.04
그리웠습니다  (0) 2016.10.13
사랑도 때로는   (0) 2016.10.11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  (0) 201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