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내리자마자 들꽃다발 받으며 얼마나 행복했던지요^^
옷이랑 구두랑 맛난빵 받아 드시고 눈물이 글썽 ^^
나보다 사진찍기 더 좋아라하는 최권사님 만났으니 서라면 서고 웃으라면 웃어야해 ㅎ ㅎ
수천평 농사 지으시는 울 권사님^^
전국에서 유명한 배방 오이밭입니다^^
최권사님 명령대로 폼잡고 ㅎ ㅎ
멀리 부안에서 아예 2박 3일 날잡아 봉사하러 달려온 최권사^^
주의 일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 섬기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 받아 가슴이 울컥^^
C.F 찍으신다네여 ㅎ ㅎ
오이 담는 일이 아주 기술적으로 담아야지 매번 나는 실패 ㅎ ㅎ
그래서 오이 고르는 작업만 했지요^^
일하다 잠시 휴식^^
옆에 보리수. 앵두 따먹구 효소 담는다 최권사 열씨미 충성!!
권사님 논^^
다른곳에두 아주 많음^^
옆에 낙시터두 있어서 고기두 잡는다네여^^
사실은 토요일에 아산 다녀 왔는데 6일 증평 강도사님 심방 갔다가 오이 피클 담아 났다구 최권사 유혹하는 바람에 또 다시 아산으로 고고씽 ㅎ ㅎ
학장님과 도착해보니 더멀리 캐나다에서 목회 하시다 5년째 연도섬에서 목회하시는 송 목사님도 오셨다네여^^
일손 도우시러여^^
모두 마치고 군산으로 목사님 내려드리러 가는 길에 부여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짱권사님,신안수집사님의 섬김으로 맛난 오리고기 사주셨어여^^
일잘했다구여 ㅎ ㅎ
권사님 부부 섬기시는 아산열방교회^^
사실은 증평 강도사님만 심방하고 돌아올 계획이었는데 몬바람이 불어 증평~아산~군산~부안~정읍~~부천~~~요렇게 돌고 (700키로) 집에 도착하니 새벽 2시?
정말 오른쪽 다리 쥐날정도로 다녔는데두 맘은 기쁘고 행복했다는 짧은 이야기로 마무리 하렵니다^^
오이줄기 걷기전에 함 또 가야지요^^
꼬부랑오이 궁금해서여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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