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로 걷는데 장애가 생긴 분이 예수님 믿고 변화되어서 하늘을 나는 비행기 파일럿이 된 놀라운 간증이 있습니다. 장애인 파일럿 최영재 집사님. 아시아 최초의 장애인 파일럿, 미국 산호세뉴비전교회 집사님이신데요. 3살 때 아주 고열이 심하게 난 후에 소아마비가 왔습니다. 하루아침에 하반신마비 장애인이 됐습니다. 정말 예수님 만나지 않았더라면 평생 절망 가운데 살았을지 모릅니다. 여러분 진짜 장애는 마음의 장애입니다. ‘아이고, 나는 이제부터 아무 쓸모없구나. 사람들이 나를 인정하지 않는구나. 나는 끝이다.’라고 하는 그런 마음의 장애가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분이 예수를 믿고 나서 달라진 것입니다. 그 마음에 늘 꿈이 있고 소원이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참 좋아했는데 하늘을 나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전공하고 e-bay라고 하는 회사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취직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양팔 없는 여성 파일럿 제시카 콕스의 영상을 보면서 ‘어릴 때부터 가졌던 꿈을 나도 도전해보자.’ 대단하죠? 팔이 없는 다리로 운전해서 하늘을 나는데 그래서 도전하기로 했던 그때 나이 53살. 여러분 우리가 꿈을 꾸는 데는 나이가 상관은 없습니다. 100세가 되도 꿈은 꾸는 것입니다. 꿈과 믿음이 합쳐지면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큰 수술을 5번이나 받고 또 5년 전에 c형 간염으로 죽을뻔 하다가 겨우 살아난 어려운 시기를 지냈는데 파일럿에 도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그 공군사관학교 시험 보러 갈 때 몸에 큰 수술이 있으면 아예 합격이 안돼요. 어디하나 상처가 없어야 됩니다. 그런데 5번의 대수술을 받은 분이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죠. 그런데 여러 비행학교를 다니면서 이 장애인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탈수 있는 비행기를 타는 훈련을 시키는 그 곳을 찾았는데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선생님을 찾았지만 찾기 힘들었는데 놀라운 것은 매년 미국 전역에서 5,6명의 장애인을 선발해서 비행훈련 교육비용을 전액지원해주는 비영리재단 에이블 플라이트라고 하는 그곳에서 뽑는 그 대상에 동양인 최초로 그가 뽑힌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6주 동안 비장애인과 같은 고강도 비행훈련을 받고 아시아 최초로 장애인 파일럿이 됩니다. 그런데요. 참 그 모든 훈련을 다 통과하고 나중에는 일반 파일럿도 참 힘들다고 하는 곡예비행도 이 비행기 타고 하늘로 도는 것인데 우리가 화면을 보니까 비행기가 막 돌아가고 화면이 돌아가는 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한번타고 돈다고 생각해보세요. 온 지구가 막 뒤집히고 뒤집히는데 저런 곡예비행을 하면서 성공적으로 비행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는 장애인 파일럿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그는 고백합니다.
“두 다리로 걸을 수는 없었지만,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지는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제가 금방 포기했다면 성취되는 일들은 없었을 겁니다. ‘꿈과 믿음’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이루어집니다. 진짜 장애는 ‘우리의 생각’이며, 생각이 바뀔 때 ‘꿈’은 ‘현실’이 됩니다. 앞으로의 제 꿈은 우주선 비행을 해보고 싶은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져야 합니다. 건강한 자아상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다. 나는 매우 귀중한 존재이다. 나는 더 이상 실패자가 아니다. 나는 더 이상 버림받은 인생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귀하게 보신다. 할렐루야.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 받은 존재로 세워주시고 일생동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게 만들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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