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마음의 상처는

안명애 2015. 6. 20. 10:36

 
마음의 상처는 / 장익순 목사
주는 사람도 없이
걸리는 감기처럼
주는 사람도 없이
받는게 마음의 상처다
"제 때문에 그래"
라고 말할 지 모르지만
그로부터 
"그건 너의 오해야"
라는 말을 듣기 십상이니
마음의 상처는  
안 받는게 상책이다
만약 상처가 다가오면
"난 이 상처를 거부하며
그래도 난 그를 사랑한다"
라고 선포하라
혹 그로부터
"그래 내가 잘못했어"
라는 말을 듣는 다 해도
한 번 받은 그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
이제 별일 아닌 일에도
쉬 마음이 상하게 되니
그 마음의 받은 상처는 
빨리 치료하는게 상책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용서로 그를 기꺼이 
용서함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