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시

그대는 아십니까

안명애 2015. 3. 30. 18:39

     
    그대는 아십니까 - 용헤원 
    그대는 아십니까
    환하게 번지는 
    그대의 온화한 미소를 보면
    내가 얼마나 행복해지는가를
    그대 내 곁에 살고 있으니
    날마다 나의 삶이
    얼마나 복된가를 생각합니다
    그대는 아십니까
    이리 오래도록 같이 살아도
    늘 첫 사랑 그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기쁨에 
    온 몸이 떨립니다
    그대로 인해
    내 마음이 평안으로 
    가득해집니다
    이 벅찬 감격으로
    나 그대를 평생토록 
    사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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