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시

후리지아

안명애 2015. 2. 9. 18:28

후리지아 - 용혜원 서로가 탐내던 사랑에 질투가 심했던 모양이다 노란 입술을 쪽 내밀고 뾰루퉁하고 있는 걸 보아도 밉지가 않구나 네가 토라지면 토라질수록 귀엽게 느껴지는 것은 너의 향기가 사랑하는 이의 품속 향기만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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