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집에 시집가서 지금은 넉넉한 삶을 살지만 그 많은 40여년 세월 동안 시부모 모시고 애들 셋 키우면서 몸고생 맘고생 많이 했던 언니~~^^
핏줄이 몬지~~가슴 한켠이 짠하다~~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고 가슴에 묻어온 세월들이 오늘에 이르러 몸의 연약함으로 온것 같아 짠하기만하다~~
나처럼 힘들면 한바탕 소리도 지르고 살아야 하는데~~천상 여자~~^^
다행히 수술도 잘되고 회복도 빨라 감사하다~~
앞으로 신앙생활도 한다하니 기도응답에 또 감사하고~~
하루 50만원짜리에 병실에 있어 호강한다 하기에. 호강할만 하다고 이번 기회에 좀 푹~쉬라했다~~^^
형부가 한주동안 간호한다하니. 마니 놀란것 같기도하고~~병원이라곤 처음이니 그럴만도하지~~
그러니까 이제는 좀 *깐깐하게 살지 말라구여~~*ㅎㅎ
천성은 쉽게 안변하니~~^^
앞으로는 조금은 쉬엄 쉬엄 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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