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인가? 보영이랑 엄니 뫼시고 이 산책길 걷던 생각나 잠시 맘이 짠~~하다 ㅠㅠ
마지막 여행이라고~~동행 했었는데~~정말 현실이 되어 버렸다 ㅠㅠ
매년 어머님 생신보다 나흘 먼저니 제대루 생일상 받아 보지두 못한 신랑 ㅠㅠ
올해는 하루 날잡아 콧바람 쐬러 가자하니 좋아라 하네 ㅎ ㅎ
그놈의 장인 .장모 함께 가야 한다나?
다행히 아부지가 장거리는 이제 힘들다 하셔서 새벽기도 마치고 바로출발>>>>
내차가 좀 잘 나가면 하루 운전좀 쉬라할라 했는데~~ㅠㅠ
그래두 돈 버는거 보단 안피곤하다네 ㅎ ㅎ
여기 저기서 축하금 받으니 100만원 ㅎ ㅎ(바람은 내가 넣고~~돈은 서방이 받고 ㅎ ㅎ )
애들이 어려서 다녀 가기 어려우니 가족모임은 다음에 하기로하고~~^^
하루 힐링에 행복한 하루!!
칠순때는 온가족 모두 제주도 갑시다 ㅎ ㅎ (열씨미 적금 붓고 있음 ㅎ ㅎ )
늘가던 동명항 "왕건횟집"에서 점심 먹고 고성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