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

92회 생신

안명애 2021. 6. 14. 22:13

세상이 어수선하니 직계가족만 간단하게 모이기로~~^^

요즘들어 마니 힘들어 하시는 아버지^^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기로 ~~^^

다른해와 달리 올해는 이상하게 말씀 하신다~~마음에 두신 말씀인지~~"내가 없더라도 서로 서로 친근하게 잘 살라고~"   작은 아버지도 오빠도 조금은 의아해 하신다 ㅠㅠ

 

오늘 오빠가 모시고 가서 링겔 맞쳐 드리고 갔단다

나이가 나이니만큼 기억력도 희미해 지셨다 ㅠㅠ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들른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계시다 가셨으면 참 좋은데~~!!

먹을것만 있으면 보라아빠 갖다 주라고 늘 성화신데~~!!

 

국정교과서라 옛날에는 불만도 많았었는데~~요즘은 그 자신감이~어께가 마니 나약해지셨다 .

 

아부지~~!!  정신줄 꼭 붙잡고 건강하게 지내시다 가셔요!!

딸랑 하나 남은 동생(85세)

 

 

모두 보내고 딸랑구들과 차마시러~~환갑 다된 막내딸래미 아부지를 위한 댄스까지 ㅎ ㅎ "한잔해"곡에 맞쳐 ㅎ ㅎ

안서방네 기쁨조 ~~너땜에 행복한거알지? ㅎ ㅎ

언니가 사온 엄마옷 입어보느라 또 웃고~~ ㅎ ㅎ

울엄마 마지막 멘트~~딸들 없었으면 어쪌뻔 했냐구 ㅎ ㅎ

'나의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 내  (0) 2021.06.18
서연. 서우  (0) 2021.06.14
어린이집 적응중인 서우  (0) 2021.05.21
임서방네~~^^  (0) 2021.05.16
단양 나들이  (0) 202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