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수선하니 직계가족만 간단하게 모이기로~~^^
요즘들어 마니 힘들어 하시는 아버지^^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기로 ~~^^
다른해와 달리 올해는 이상하게 말씀 하신다~~마음에 두신 말씀인지~~"내가 없더라도 서로 서로 친근하게 잘 살라고~" 작은 아버지도 오빠도 조금은 의아해 하신다 ㅠㅠ
오늘 오빠가 모시고 가서 링겔 맞쳐 드리고 갔단다
나이가 나이니만큼 기억력도 희미해 지셨다 ㅠㅠ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들른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계시다 가셨으면 참 좋은데~~!!
먹을것만 있으면 보라아빠 갖다 주라고 늘 성화신데~~!!
국정교과서라 옛날에는 불만도 많았었는데~~요즘은 그 자신감이~어께가 마니 나약해지셨다 .
아부지~~!! 정신줄 꼭 붙잡고 건강하게 지내시다 가셔요!!
모두 보내고 딸랑구들과 차마시러~~환갑 다된 막내딸래미 아부지를 위한 댄스까지 ㅎ ㅎ "한잔해"곡에 맞쳐 ㅎ ㅎ
안서방네 기쁨조 ~~너땜에 행복한거알지? ㅎ ㅎ
언니가 사온 엄마옷 입어보느라 또 웃고~~ ㅎ ㅎ
울엄마 마지막 멘트~~딸들 없었으면 어쪌뻔 했냐구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