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앗소 가는 길

안명애 2019. 8. 29. 09:45



앗소 가는 길 / 우 연


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가니 이는 바울이

걸어서 가고자 하여

그렇게 정하여준 것이라


( 사도행전 20 장 13 절 )


뱃길에서 내려

산길 걷고 싶습니다


흙을 밟는 행복

산이 주는 소망


주님 지으신

품에 안겨


부는 바람에 땀 씻고

피어있는 꽃으로 웃으며


지평선 넘어

맛닿은 하늘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잘했네요

새 힘 얻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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