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 이야기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들

안명애 2014. 10. 13. 07:38

무드셀라란 말은 창 던지는 사람이란 뜻이다.

성경에 나타난 인물중 가장 오래 산 사람이 무드셀라이다..
셋의 6대 손 에녹의 아들, 노아의 조부이다.그는 969세를 살았다(창5:21, 눅3:37).
 

 



무드셀라는 "대확장"이라는 뜻과 "창을 던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므두셀라는 에녹의 아들이며
 

노아의 조부였다. 그는 9백69세를 살아 인류 역사상 최장수자가 되었다.
이 당시에 9백세 이상 생존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창조과학회나 고고학을 연구한 성서학자들에

의하면 식생활이 채식이었고 궁창에 물층이 있어서 자외선의 피해를 막아 장수했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결국 노아시대의 홍수심판으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구의 조건이 변형되었고 인간의

생존이 힘들어졌으며 허약해졌다. 하나님은 이를 대비하여 홍수후에 육식을 허락하셨으나 인간의

수명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므두셀라에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 것은 노아나 에녹같이 종교적인

사명이나 사역에 대한 훌륭한 생애에 대한 기록이 없다는 점이다.  

 



9백69세로 장수하였는데도 그의 약력을 보면 1백87세에 라멕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8백2년동안 자녀를
낳다가 죽었다는 기록으로 끝나고 있다. 그의 공로나 업적이나 인격의 감화나 모범적인 신앙등 아무런 언급이 없는 쓸쓸한 인생의 이력을 보게 된다. 사람은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 보다 어떻게 살았고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하다. 므두셀라는 많은 세월을 낭비하고 의미없이 세상을 산 것같다. 사람에게는 각자자기의 길이 있고 자기가 하고 갈일이 있으며 자기의 사명이 있다 

 

노아의 아들들은 3명이었으니 그들의 이름은 셈. 함, 야벳 이었다.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하루는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장막 안에서 벌거 벗고 잠이 들었더라. 

 

그의 아들 함이 장막 안으로 들어가다가 아버지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해서

벌거 벗고 있는 것을 보고는 밖으로 나가서 아버지가 하체를 들어내고 벌거벗고 있다고

형제들에게 고하게 된다. 아버지를 부끄럽게 하기 위함인 것 같았다.

하지만 셈과 야벳은 함과 같이 경솔하지 않았다.  

 

아버지를 존경하는 두 아들 셈과 야벳은 겉옷을 가지고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서

장막 안로 들어가 벌거 벗은 아버지의 하체를 덮어드린다.

그들은 얼굴을 돌리고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않았던 것이다.

노아가 술이 깨어 이 사실을 알고는 그 작은 아들 함이 자기에게 한 행동에 화가 났을 것이다.

이에 노아는 세 아들에게 축복의 말을 전한다.  

 

함에게는 이렇게 말했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셈에게는 이렇게 고했다.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겠노라.

야벳에게는 이렇게 고한다.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렇게 세 아들들에게 말 하였더라.

노아의 홍수는 노아가 600살이 되던 해에 일어났으며 홍수 후에 350세를 더 지내고

노아는 950세에 죽었더라.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 이들로 부터 민족의 기원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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