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여유 / 우 연
생각의 끝에 이르면
열려있는 가슴
땅에 사는 동안
하늘 품고
그림 그리듯
삶의 도화지에
우리의 삶을 노래하자
빈틈없이 가득
채우기보다
여백 남기는 여유로
18/5-11
그가(바울)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