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

큰시누이 74회 생신

안명애 2017. 8. 27. 16:23

 

 

열아홉살 꽃다운 나이에 5남 2녀 맏며느리로 시집가서 층층시하 시부모님 .시동생. 시누이들 뒷바라지에 고생 고생 하시고 당신을 위해선 작은것 하나도 챙기지 못하고 살아 오신 형님^^

지금은 그 고생 열매되어 2남 3녀 명문대 출신들로 키워 내시고 20여명의 한가족 한자리에 모이니 얼마나 행복해 하시던지~~^^

 

때로는 시어머님보다 더 살뜰히 챙겨주신 형님 이시다^^

시집와서 그 고마움에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작은 정성이지만 챙겨 드린 생신 날 ^^

 

몇해전 고모부 하늘나라 보내시고 노시면 적적하시다고 1층에서 추어탕.장어집 운영하시면서

노후를 보내고 계신다^^

 

특히 늘 보라아빠 자식처럼 챙겨 주시고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말로 힘 실어 주셔서 감사드려여 ㅎ ㅎ  이제는 자식들 효도만 받으시면서 남은여생 행복 하시길 기도할께여^^

 

사랑합니다~~~형님 ^^

 

 

 

 

 

" 꽃보다 어머니"~~온가족 티셔츠도 맞춰서 입고~~^^

딸.사위.아들.며느리.손자 손녀 바르게 잘 자라 우리 형님 마음 흡족해 해주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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