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벗겨졌습니다

안명애 2016. 1. 27. 23:37


팔았다고 해서       /       우     연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 창세기 45 장 5 절 )


양식 때문에 왔다 갔다 하며

걸림돌이 된 인신매매


진실을 포장한 긴 거짓말들

요셉과 가까워질 수록

무거워지는 죄짐


뚜껑을 열어 뵈는 동생 앞에

놀란 가슴이 드러납니다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나를 보내신 분

하나님이시니


근심 사라지고

무거운 짐이 벗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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