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안명애 2015. 12. 8. 14:32


터               /            우    연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 시편 11 편 3 절 )


적군들이 비아냥거립니다

땅바닥이 무너져 내리는 판국에

바르게 산다는 것이 다

무슨 소용이더냐?


적군들은 끝까지

아니 처음부터 그랬으니 모두

막가고 있습니다


의인은 터를 세웁니다

악인은 무너뜨리려만 하고


터가 무너지기에 오히려

바로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미리 아신 하나님

그 주님은 나의 피난처십니다


그 주님은 나의

영원한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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