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시

우리 사랑이 서툰 사랑일지라도

안명애 2015. 10. 28. 14:11

우리 사랑이 서툰 사랑일지라도 - 용혜원 내 마음에 사랑이란 붙박이별이 되어 빛나는 그대 내 목숨의 꽃이 다 떨어질 때까지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 내 심장에서 쏟아져내리는 사랑의 열정이 불화살을 맞은 듯이 강렬하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대가 나에게 착하디착한 시선으로 순진한 아이같이 보내는 미소가 내 가슴에 눈처럼 소복이 쌓이고 있습니다 그대 때문에 염려하여도 고민하여도 걱정투성이가 되어도 괜찮습니다 우리 사랑이 서툰 사랑일지라도 그대로 인해 행복하기에 잘 이겨내며 만족하며 살아갈 용기가 있습니다

'사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내리면  (0) 2015.11.07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0) 2015.11.03
처음처럼  (0) 2015.10.22
코스모스 길을 따라  (0) 2015.09.21
추석에 고향가는 길  (0) 201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