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어떻게 볼까 / 장익순 牧師
그때까지 하늘에서
비 한방울 내리는 것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주께서 물로 심판하신다” 라고
외치는 노아를 과연 정상으로 보았을까
더구다나 "그러므로 방주를 예비하자” 하며
허구한날 방주를 만들었던 노아를
과연 올바르다 했을까
지금은 온 땅에 그 타락함이
노아의 때와 다를게 아무것도 없는데
이때까지 하늘에서
불 한덩이 떨어지는 것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주께서 불로 심판하신다”
라고 말하는 우리를 과연 어떻게 볼까
더군다나 “그러므로 예수를 믿어라”하며
무시로 예수를 바라보는
우리를 과연 뭐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