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어쩔 수 없는 사람이니

안명애 2015. 3. 5. 23:03
 
 어쩔 수 없는 사람이니 / 장익순 牧師 
 오뉴월 찬바람
 잘못 맞으면
 그냥 꼼짝 못하고
 앓아 누워 버리는
 어쩔 수 없는 사람이니
 주님만 의지해야 되지 않겠소
 하늘의 아버지
 오라 하시면
 절대 거역 못하고
 목숨 내놔야 하는
 어쩔수 없는 사람이니
 주님만 따라가야 되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