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애 2020. 7. 12. 21:51

모처럼 한가한 주말~~온종일 좀 쉬고 싶었는데 정권사님 콜~~!!  평내 콩국수 잘하는집 있다고 간단히 점심이나 먹자한다.    오늘은 친정두 안가구 텃밭에 상추도 다시 심고 시금치.쑥갓.얼갈이랑 심으려 했는데~~^^

정자권사 오랜만에 휴무라고 공장들러 태우고 금남리 매운탕이나 먹으러가자 하더니만 차에 타더니 다아들 맘들이 돌변했다 ㅎ ㅎ     내입이 방정이지 ㅎ ㅎ   춘천 서면에 지금쯤 복숭아랑 자두 과수원에서 딸 시기라하니~~바로 춘천으로~

자기네는 오늘 늦게 와두 된다나? ㅎ ㅎ    가면서 일단 과수원들러 과일이랑 옥수수 사고 춘천 맛집 "시골막국수"로>>

어찌됬든 모두들 맘은 천국이다 ㅎ ㅎ     나이들 들었나? 걍~~나오기만 하면 저렇게 좋으니~~ ㅎ  ㅎ

 

배부르다하니 화목원으로(성인 1000원) 코로나 때문에 지난번엔 식물원 개방 안하더니 오늘은 개방^^

마스크 쓴다구 화장두 안하구~~입술이라두 바를껄 ~~ ㅎ ㅎ  엉망인 얼굴 ㅎ ㅎ

둘러본후 차 한잔 마시며 인생이야기에 두어시간 후다닥 지남 ㅎ ㅎ

모두가 어려운시기~~조금만 더 인내하고 잘 극복하고 좋은 소식 기다릴께여 !!

기도할께여!!

백합 두포기 사고~~다육이 친구들도 둘러 보고~~^^

 

오늘 벙개 즐거웠다능거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