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
생일축하
안명애
2019. 10. 12. 08:59
어느사이~~63세 ㅎ ㅎ
서로 바쁘다보니 늦은 생일밥 먹었다.
오전엔 근무하고 ~~보라가 만두전골 먹구 싶다해서 지난번 샬롬야유회때 먹었던 동이손만두 괜찮아 직접 그리로 오라했는데 ~공휴일이라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대기번호~68번 ㅎ ㅎ
기다리는 동안 주위 둘러보며~~^^
배고픈 얼굴 ㅠㅠ
30분 기다려 입장 ^^
입덧한다 밥 못먹어서리 작은얼굴 더 작아지고~~ㅠㅠ
사위는 얼굴 더 커지고 ㅎ ㅎ
오는 길에 "천년찻집에 들러 ~~^^
지생일인줄 착각 ? ㅎ ㅎ
더 신났다 ㅎ ㅎ
이젠 제법 배가 볼록하다^^
아빠는 딸래미 잘못먹어서리 근심어린 눈빛 ㅠㅠ
보라가 금일봉과 예쁜 가을 스카프 건네준다^^
생일도 되기전 시엄니 금일봉 ㅎ ㅎ
큰 시누이 선물~~매년 챙겨주시니 감사^^
우족이랑 소고기.돼지고기~등 등
늘 미안하다는~~칠남매가 올케한테 혼자 짐져줘서~~ㅠㅠ
사실 난 괜찮은데 ㅎ ㅎ
멀리 뉴질랜드에서 보영이 축하 ㅎㅎ
나이가 한살 한살 더 먹으니 아무 생각 없어진다 ㅎ ㅎ
어떤때는 나이 감각두 흐릿해지고~~ㅠㅠ
정신 똑바루 차리구 살아야지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