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보영이 짐

안명애 2019. 10. 10. 21:52




퇴근해 오니 현관에 커다란 짐 두개 도착해 있었다^^

몇일전 보영이가 남미로 여행 떠나기전 뉴질랜드에서 붙인 그 짐^^

홀가분하게 베낭 하나 메고 남미 7개국 여행하고 돌아 온단다^^

다시 집중적으로 기도가 필요하다^^

자유로운 영혼에 한 표 보낸다 ㅎ  ㅎ





"바보같은 날 그리울 거라 말해줘서 고마워 키위들아.잘있어 지루한 낙원 뉴질랜드야. 저는 이제 남미로 가여.좋은 계절에 모두 건강하시길!!"~~인스타에 사진 두장과 함께 올린 글~~



과자 .초코렛.차는 왕할머니 조금 드리구 서연이가 몽땅 가져갔다 ㅎ ㅎ



오늘 새벽기도 마치구 나오니 톡~와 있었다~~"잘 도착했노라고~~"

여기랑은 12시간 차이 난다구~~


아무쪼록 안전하게 잘 다니고~~제 떼 밥 잘 챙겨 먹고~~

그동안 수고 많았구^^

몸 건강히 잘 다녀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