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
남해여행
안명애
2015. 12. 31. 09:07
새벽 4시반에 출발~~덕유산 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식사^^
지리산이 멀리 보이고 멋진 일출도 함께 보는 행복도 만끽^^
저 멀리 삼천포가 눈에 들어오고 첫 날의 아침을 연다^^
사천으로 가면 지나는 창선 삼천포대교^^
***아무 것도 하지않는 자유가 그리울때 도시의 문명으로부터 훌쩍 떠나고 싶을때
사람들은 이 섬을 떠올립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힐링과 낭만의 도시~~보물섬~~남해도^^ ***
아주 가끔은 다시 가고팠던 남해로 향하는 발걸음은 얼마나 들떴었는지~~^^
열흘간의 휴가이기에 얼마전부터 보영이랑 계획했었는데 옆에서 듣던 울 유집사
가고 싶은 마음이 영역하다 ㅎ ㅎ
늘 일에 쫒겨서 여행두 제대로 못해본 일꾼남편 ㅠ ㅠ
말해봐야 지금이 어느땐데 놀러 다니냐고 잔소리만 해될터이니 하루 전에 말하려고
알리지도 않았었는데~~ㅠㅠ
이번엔 눈치가 좀 다르다 ㅎ ㅎ
정말 갈꺼냐니까 비용만 안들면 간단다 ㅎ ㅎ
그래서 도로비랑 차연료만 부담하라니 얼른 간단다 ㅎ ㅎ
아마도 나 혼자 운전하고 다니는것이 불안했던 모냥이다^^
그래서 둘에서~~셋이된 여행길^^
맘이 들떠서 어린아이처럼 이것 저것 챙기는 모습들이 마냥 좋아라 보인다 ㅎ ㅎ